코나 페달 뿐만 아니라 뽕이 박힌 평페달 모두 그런 위험성이 있죠. ^^ 조심해서 타시면 되구요.. 일반 평페달 쓸때와는 확연히 다릅니다.. 미끌림도 적구요..

정강이 보호대 필히 하시는게 그냥 속 편합니다.
한방 먹으면 대책없습니다

저도 핀평페달이 종아리살 잡아먹는 귀신이라 해서 겁을 먹고 주저주저하다가
클릿 패달 실력은 안되고 해서 할 수 없이 웰고 B-37을 달았습니다.
라이딩 중 몇번 쎄게 찍혔습니다만
겨울철에는 바지를 두껍게 입어서 그런지 크게 상처가 나지는 않더군요.
문제는 맨종아리로 라이딩하게 될 여름철인데.... 정강이 보호대를 해야하는지 원....

ㅋㅋ 저 오늘 한방 먹어서 무릎바로 아래쪽 정강이 시작부분에 피가 고였습니다 ㅠㅠ

지금까지 겪어본 핀달린 평페달의 최고봉은 다붐 평페달... 제 정강이에는 그때 생긴 흔적들이 사라지지가 않는군요.. ㅋㅋ
두번 찍히고 나서 바로 보호대 구입했음돠..

위험하긴 한데..오히려 미끄러운 일반 알미늄평페달이 더 위험할겁니다...

가격 이나 실용성에서 아주 괜찮은 물건이지요.
핀달린 물건은 좀 위험 하기는 하지만 접지력이 짱 임다.

무게 차이가 가격을 정하지만 그래도 아주 쓸만 하지요

전 점프한다고 까불랑 거릴때 말고는 찍힐 일이 없던데요. 워낙 접지력이 좋아서리..
생활용 자전거에 달려있는 그런 평페달은 더 잘 미끌립니다. 오히려 핀달린게 더 안전하죠.
물론 까불랑 거릴때는 축구용 정강이보호대를 꼭 합니다. 몇번 찍혀보니 정신이 들더라구요 ㅋㅋ

페달에서 발이 미끄러져서 굴러서 다치는 것보다
페달에 찍혀서 다치는 것이 치료비와 치료기간이 훨씬 짧습니다.
페달에 찍힌 상처는 라이딩에 아무런 지장도 없다시피 합니다.
허나...이놈의 흉터는 1년 넘게 그대로네요 ㅋㅋ

저도 몇번 찍혀봤는데.. 그다지 아프지 않습니다 ㅎㅎㅎ

페달에 정강이 보호대 찍히면서 펑 하는 소리들으면 정신이 번쩍나지요.

아프지 않다뇨 ㅋㅋ 비포장도로에서 고속주행중에 한번 가따 대보세요
바로 병원 찾으실꺼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