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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난 4차선 국도에서 자전거 타기는 ?

lbg26362006.03.10 13:01조회 수 508댓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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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웬만한 지방의 국도는 4차선이 많습니다.
자동차 최고 속도가 80이지요

하지만 자전거 여행을 즐기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전보다 못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새로이 4차선을 만들면서 전에 사용하던 국도를 확장하거나, 없애거나, 아님 이러저리 새로난 도로아래로 길을 새로내는 등 어지럽기 짝이 없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여쭙고 싶은 것은

대부분 새로난 4차선 국도에서 자전거를 탈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간혹 자동차 전용도로 표시가 되어있는 곳은 당연히 자전거가 갈 수 없지만 그렇지 않은 곳은 어떻게들 하시는지 ?

4차선 국도로 밖에 갈 수 없는 곳이 있더군요 잔차로......

그럼 즐차하세요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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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요즘 새로난 국도는 갓길이 넓기 때문에 더 좋던데요.
    다만 교차로가 입체교차로로 만들어지는 추세라 교차로를 혼자서 통과하기는 위험하고 부담이 되죠.
    여러명이 함께 움직이고 입체교차로에서는 호각을 사용하는 방법을 써야 하겠지요.
  • lbg2636글쓴이
    2006.3.10 13:12 댓글추천 0비추천 0
    4차선에서 자전거를 타는 것은 아무 문제가 없군요
    전 혹 단속 대상이 되는 것이 아닌지 해서 ?
  • 국도에서는 우회 도로가 없는 한 자동차 전용도로는 없습니다.
    가끔 고속화 도로가 있긴 하지만 그런 곳엔 우회도로가 바로 옆에 있습니다. 전혀 문제되지 않으니 쌩쌩 지나는 덤프차들만 조심하시면 된답니다.
  • 갓길이 넓어져서 좋긴한데 옆에서 쌩쌩 달리는 차들때문에 귀가 멍멍하고 정신이 없더군요. 이게 좋은건지 나쁜건지...^^;;
  • 사고는 예고하고 오기도 하지만 교통사고는 예외인 경우가 더 많죠.

    새로난 4차선 보다는 2차선 국도가 더 좋을 듯 싶습니다.
    몇일 전, 새로난 4차선 국도에서 포크레인을 얹은 트레일러가 차선을 먹고 지나가는데, 등골이 오싹하더군요. 때마침, 갓길에 잠시 쉬길 망정이지 4초의 차이가 지금 댓글을 못남길 수도 있는 상황을 만들 뻔 했습니다.
    새로난 4차선도로의 경우 큰차의 대부분이 이쪽을 선호하죠.

    조심해서 즐라하십시요^^*
  • lbg2636글쓴이
    2006.3.10 13:43 댓글추천 0비추천 0
    모두들 감사합니다.
  • 가벼운 잔차에 몸무게까지 가벼우면 고속 덤프트럭 에 확 나라가 버린다는... 조심
    그래서 잔차라도 무거워야......
  • 갓길이 있어서 편한한 점은 있지만요 윗분들 말씀처럼 큰차들이 많아서 신경을 쓰셔야 할듯 합니다...한번 지나가면 바람에 휑~~하니 날아갈듯....ㅡㅡ;;;;;
  • 버스나 덤프트럭이 한번 스치고지나가니까 자전거가 요동을 치더군요...ㅎ
    암튼 산업도로에선 안전이 젤 중요하죠~
  • 4차선이 아닌 다른 길로 갈수만 있다면 좋긴 하지만 어쩔 수 없다면 그냥 조심하게 이용하시는 수 밖에는 없는 것 같아요. 근데 4차선이면 갓길로 넓었던 기억이 납니다.
  • 고속주행인 차가 옆을 지나가면 특히나 더 덩치가 큰 차가 옆을 지나간다면 옆바람 조심하세요 그바람 진자 쎕니다 체중 70일때 철티비15kg을 타고 35km로 주행중에 핸드이나 잔차뒷바퀴쪽이 옆바람으로 인해 흔들리는(조향성을 잃을 정도는아니지만) 경우 많이경험했습니다
    꼭 국도아니더라도 지방도도 한적하고 좋은길 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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