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기를 사랑하신다면 뒤에 태우지 마세요. 발이 스포크에 빨려들어가서 사고가 나거나 넘어지면 큰 낭패를 봅니다. 경제적인 부담이 되더라도 애기 태우는 캐리어 하나 장만하세요. 점수도따고 체력훈련도되고 좋습니다. 애기 크면 나중에 중고로 되파셔도 별로 손해를 보지 않습니다. 저는 캐리어에 애들 2명 태우고 다닙니다. 가끔 분당에서 한강까지 같이 갑니다.

제가 어렸을때 사촌형이 운전하는 잔차 뒤에 타고 까불다가, 스포크에 발이 말려들어가서 심하게 다친적이 있읍니다. 그뒤로 얼마간은 잔차만 보면 도망다녔읍니다.
구라 아님니다,,

구라님 답글 재미있네요. 저도 같은생각입니다. 어른들도 가끔 방심하면 무심결에 발들어 갑니다. 아이들은 뒤에 태우지 않는게 좋을 듯 합니다. 캐리어 장만 권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