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입하자 마자 글 올려 봅니다..
어릴적부터 자전거를 참 좋아했고 항상 자전거를 타곤했었죠...75년생이니까
군대가고...머 하고 뺴도 꽤 오랜(?)세월을 탔군요...
94년쯤...코렉스였는지..삼천리 였는지..."터보 top" 이라는 알루미늄모델을
(알미늄 모델중 상급.... 바로 아래 아래급이였죠...)
사서 미친듯...열씨미 타다...좀더 가볍고 잘 달릴수 있는 녀석을 타고 싶어
95년~96년쯤 알바했떤 돈을 모두 털어 미친척 그당시 100만원을 주고
트렉 zx 8000 모델을 샀죠.... 쇼바는 쥬디 머머 였구요....
암튼...그당시 100만원은 무척 컷습니다..
물론 지금도 그렇지만....
오죽했으면...그당시엔 모두 미쳤따고 했는데..--;;;;;;
어쩄건...
2004년정도 까지 속도계 누적거리 1000km 이상 타고 근 2년을 세워두었죠....
하루 50km....심한날은 100km를 탓었는데요...지금은 꿈도 꾸지 못할 일이지만......
지금의 와이프를 만나 연애를 하고....결혼하고..회사댕기다보니....자전거랑
많이 멀어졌네요...
그러다..글래에 회사를 옴겨 자전거를 타고 다닐만한 거리가 되어
자전거를 손보려고 정보를 찾다가..
우연히 모모 자전거 사망사고를 접하게 되어 불안한 마음으로
여러분의 생각을 듣고 싶어 글올립니다...
자전거에겐 미안하지만...한강이나....남산 오르기등 거의 99프로
아스팔트에서 탔고.....기껐해야....인도에서 도로까지 날기 --;;;;;
그정도 였구요....그러다 보니... 충격을 먹은 일은 없었는데요....
검색해보니..프레임 수명이 있다하고......
의견이 여러갈래라 보니....
10년이란 세월에....어떨까 해서요...
자전거 상태는 꽤 좋다고 자부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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