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diskman2006.03.16 01:55조회 수 468댓글 14

14일에 첨으로 새차을 구입하고 첨으로 남산에 올랐습니다

그런데 화장실을 가려는데...ㅠㅠ

(여자분들은 읽지마세요..ㅠㅠ)

솔직히 소변볼때 따끔거림니다...ㅠㅠ 거기가..

오늘도 17킬로 탔는데... 또 그러네요..ㅠㅠ

오래전에도 자전거만 타면 이렇게 아픈데...ㅠㅠ

피씨플레이어님 말대로.. 안장수평 레일간격도 봐야겠죠?

근데 제가 궁금한거는 혹시 다른분들도 이런경험이 있나해서요..

아니면 제게 문제가??ㅠㅠ 더무섭당.. --ㅋ

그리고 고환 뒷부분이 아픈건 첨이라서 그런거죠?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는거죠?

ㅠㅠ 리플 부탁드려요..ㅠㅠ

아 화장실 가기가 두렵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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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gar
2006.3.16 02:07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전립선에 통증을 느끼시나 보네요.. 게시판 글 검색하시면 답이 있을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립선보호안장도 나오고 스서펜션기능있는 싯도 나오는거 같네요.
조심하셔야 할듯하네요.. 제일 중요한 부위인데.. 검색을 해보시길...
pygar
2006.3.16 02:0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일단은 자전거 타시는거 잠시나마 중단하시는게 어떠실지요.. 저라면 그러겠습니다.
무한초보
2006.3.16 02:3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저는 그런경험이 없네요.
전립선보호안장이 아닌걸 쓸때도 약간의 압박만 느껴질뿐 거기가 아픈적은 한번도 없었습니다.
역시나 안장각도와 앉는위치가 문제인것 같네요
pygar
2006.3.16 02:53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정확히 직설적으로 말씀드리는게 이해가 빠를거 같아. 댓글 다시 씁니다.
내가 그렇지 않다고 무조건 자세의 탓으로 보는건 무리가 있는거 같구요. 전립선 부위는 사람마다 틀립니다. 약간의 충격에도 약한 분이 계시고.. 그런분들은 다른 스포츠가 건강에 도움이 될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자전거타는 집단에서의 전립선 문제발생빈도가 일반인의 2배인건 아시리라 보구요.. 신경 써셔야 할듯.
yodiskman글쓴이
2006.3.16 08:5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리플 감사드립니다...ㅠㅠ 오늘부로 자전거 스탑~ 들어갔습니다.
이틀만에..ㅠㅠ 보호패드등 착용후 다시 시도해보고 병원에도 가바야겠습니다.
자전거도 점검다시해보고...
감사드립니다. 고맙습니다.
hwang1217
2006.3.16 08: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안장을 앞으로 좀 숙이니까 전 갠찬더라구용.. 단련되기 전까지는 그렇게 하시는게...
전 지금은 갠찬답니다. 군살이 생겼나..
baram
2006.3.16 09:3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안장의 앞코만 아래로 약간 숙이도록 조정해서 타 보시구요. 그리고, 라이딩시 안장 뒤쪽의 넓은 부분에 엉덩이가 걸치도록 앉는 습관을 들여보시는 것도 해 보세요.
yodiskman글쓴이
2006.3.16 10:01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앞코만 아래로.. 전립선 안장처럼요?.. 뒤쪽으로 앉는 편인데.. 첨이라 아프려니 생각했는데
따끔거리는건 소변을 볼때만 통증이 오네요.. ㅠㅠ 평상시는 말짱~ 라이딩후 발생..ㅠㅠ
그리고 고환뒷부분 똥X^^;; 사이가 아픈건 아무래도 체중에 눌리고 그래서 그런거죠? 첨이라서? 제가 184에 90킬로 거든요..
리플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스트라이크 TRK 라는 전립선 안장을 써볼까두 생각중입니다.. 저렴하더라구요..--;;
baram
2006.3.16 10:54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안장의 앞쪽만 아래쪽으로 숙이도록 조정하시라는 말입니다. 안장은 각도 조절 가능하거든요.
Fany
2006.3.16 10:55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님께서 말씀하시는 부위가 바로 전립선입니다.
전립선 안장을 이용하시는게 좋구요. 그리고 안장에 앉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전립선 전체가 안장에 눌리는 식으로 앉으시면 절대 안되구요, 엉덩이의 양쪽 뾰족한 뼈가 안장의 넓직한곳에 위치하게 하고 무게를 그쪽에 주로 두시면 전립선 부분은 큰 압박감이 없어집니다.
안장코를 수평보다 낮추는것도 도움이 많이 되구요, 중간중간 라이딩 도중 안장에서 일어나주시면서 좀 쉬어주는 방법도 좋습니다.
까꿍
2006.3.16 11:38 댓글 추천 0 비추천 0

Fany님 말씀에 동감입니다.
안장에 앉을 때 그 부위를 압박하듯 앉는 것보다 엉덩이 뼈쪽으로 앉는 것이 편합니다.
이 자세로 앉게 되면 허리가 굽은 자세가 되게 됩니다.
까꿍
2006.3.16 11:46 댓글 추천 0 비추천 0

아직 자세가 교정이 안되어서 입니다.
지금은 전립선 안장이 아닌 레이싱용 일반 안장을 사용하지만 그 부위의 압박은 거의 없습니다.
바른 자세로 교정을 하시고 차후 안장 교체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jajungi
2006.3.16 13:10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남자들만의 고통...병원가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자신이 알지 못하는 사이에 전립선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젊은 나이에도 온다고 들었습니다...
yodiskman글쓴이
2006.3.16 22:42 댓글 추천 0 비추천 0

리플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역시 왈바 짱입니다.
모든 분들께 정말로 감사드립니다.
3번씩 꼼꼼히 잘 읽었습니다. 하나의 공통점을 찾을수있군요..
오늘 라이딩 안했는데 지금은 또 말짱 합니다.ㅠㅠ
라이딩만 하면 바로 통증오고..ㅋㅋㅋ ^^
안장각 조절하고 자세도 바로 잡고 엉덩이뼈쪽~ 그리고 병원까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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