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저도 얼마전에 충전지를 넣어 써봤는데 재사용이 안되더군요.
저는 충전지나 충전기 불량인줄 알고 있었는데...
정말 후미등엔 충전지를 쓰면 안되는건가요?

그이유는 LED 이기 때문입니다. 충전지도 완전 바닦까지 사용하면 수명이 줄거나 다이 합니다. 어느정도 남아있어야 충전도 되는거죠. LED를 꺼질때까지 쓰시면 정말 남아있는 모든걸 뽑아 쓴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LED깜박이는 소모 전력이 적어서 다른기기에 사용 안되는 전지를 넣어도 작동이 됩니다. 충전지를 사용하시려면 수명대로 놔두지 마시고 시간 간격을 정해 수시로 충전해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저는 알카바(완전 충전지도 아님)4년된것도 깜박이에 사용중입니다. ^^

자전거후미에는 LD-1000, 가방에는 LD-600, 앞에는 EL-400 사용중입니다.
이해가 안되네요..왜 안된다는 건지...
저는 모든 라이트에 산요충전지 사용합니다. 한 3년동안 줄곧 충전지만 사용합니다.
이제껏 사용하면서 수명이 짧아졌다거나 충전이 안된다는 느낌은 없습니다.
날초님 말씀대로 완전방전이 되기전에 정기적으로 1주내지 2주에 한번씩 충전해서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충전기는 깜냥사용합니다. 건전지의 메모리현상을 없애는 기종이구요..

저도 산용 충전지 사용했는데.....일반 건전지보다 출력도 좋고 오래썼는데....윗분말씀대로 가끔 완전 방전만 한번씩해주니까 아~~무 이상없이 썼습니다.

과방전때문일겁니다. 어느정도 이하로 전압이 떨어지면 off되어야 하지만 LED가 워낙 전기를 조금만 잡아먹기때문인지, 자동전원차단 회로부재인지는 모르겠지만 희미해지면서 계속 작동합니다. 저도 궁금해서 거의 닳은 전조등을 켜놔봤더니 2일간 죽지않고 희미하게켜져있더군요. 충전지는 과방전,과충전으로 빨리 망가지기때문에 조금만 어두워진다싶으면 꺼내어 충전해서 써야합니다. 요즘 충전기는 좋아져서 중간쯤에 충전한다고 메모리현상이 심하지도 않습니다.

니켈수소 전지에대한 하드웨어에대한 설명이 필요하겠네요.
전지의 충방전은 기본적으로 산화와 환원이라는 전기화학적인 반응입니다. 과방전이나 과충전은 반응물질의 비용해성 결정을 만들어서 전지의 용량을 떨어뜨리고, 충전량이 80%까지 내려가면 수명이 종료된 것으로 간주합니다.
각 경우에 따라 설명하자면
1. 과전류 충전......전극이 표면에서 반응이 집중하여 용량감소

2. 과충전......비용해성 결정이 성장합니다

3. 과방전....1.0v 이하에 방치하면 복구불능의 비용해성 결정이 성장합다

4.과전압......다량의 열이 발생하고, 충전전압의 3배정도를 가하면 단락될 수 있습니다.....폐기

전지는 1달에 한번 정도는 완충방전을 시켜야 성능이 유지됩니다.

전지를 방전 상태에서 방치하여 성능이 악화되었을 경우.....2배 정도충전 전압과 약한 전류를 하루 정도 가하면 80%정도 복구할 수 있는데...전지당 2번 까지 됩니다....

대부분 세계적으로 유명한 ic를 사용하므로 충전기의 성능 차이는 없습니다.

일반적인 충전지는 약간의 과전압을 가하여 메모리 현상을 없애는데...수명은 500회 정도로 한정됩니다

전지를 충전할때 발생하는 온도의 상승은 전지수명과 직결됩니다...
따라서 시원항 곳에서 충전하면 좋습니다.

그리고 ...건전지를 충전하지 못하는 이유는 내부 저항이 높아서 충전시 누액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알칼라인은 알카리 전지로 내부저항이
낮고, 특히 알카바는 누액방지 성능을 높이고,,펄스 충전으로 누액을 방지한다고 선전하는데 ....그것 믿고 사용하다 피 많이 봤습니다.
.....조금만 누출되어도 엄청 녹이 씁니다....귀중한 곳에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