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쿨라딜럭스에 파일럿sl 샥을 쓰고 주로 안양천을 달립니다. 주로 도로 및 평지위주로 달리기 때문에 샥의 성능에 대해 그렇게 민감할 기회가 별로 없었는데 오늘은 학의천과 안양천이 만나는 지점의 자전거도로 확장공사하는 곳을 지났습니다. 포장 전의 길이라 상당한 자갈길과 울퉁불퉁 패인 길들이 조금 길게 있는 곳을 왕복으로 달렸는데 손목이 좀 저리더군요. 원래 이정도의 길을 달리면 손목이 저리는게 정상인지 아니면 제 샥의 성능이 부족해서인지 샥은 괜찮은데 에어량이 부족하다든지 세팅의 문제인지 궁금하군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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샥의 성능이 부족한것 같지는 않구요.
일단 세팅을 다시 해보시고. 또한 더불어 포장도로를 달릴때와 비포장길을 달릴때 그립을 감아쥐는 방식을 조금 달리 해보시면 더 괜찮지 않을까요? ^^ 아니면 핸들바를 중심으로 해서 라이딩 포지션을 점검해 보시지요. 손목이 저리는 것은 전체적인 자전거의 세팅이 약간 맞지 않아서 발생하는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
잔차의 샥만 샥이 아닙니다.
몸에 달린 팔샥과 무릎샥도 적절히 사용해보심히 어떨런지요.
비포장도로에서 가끔 연습하시면 나중에는 본능적으로 나옵니다.
요령이 익숙해 지면 철티비 샥도 부드럽게 컨트롤 하실수 있을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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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ss00님의 말슴전적으로 동감합니다...
다운힐 날라댕기시는 분들봐도 그 풍부한 트레블에 넘치는 남고도 남을 만한 트레블에도 멎진 웨이백과 무릎이 샥스프링을 보는거 같고 팔꿈치도 무슨스프링 띵요요요 하는거것처럼...
시니할따름이지요^^ 그리고 ducati81님의 말씀처럼 스템길이나 각도 탑튜브길이 안장높이등도 많은 관련이 잇다고 예기를 많이 들었었고 저역시 여러셋팅 변경으로 그런증상을 없앴습니다.. 단순히 단련이 되서 어거지로 없어진게 아니고요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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