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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그레이드에도 순서가 있는지요?

ness002006.03.20 22:28조회 수 557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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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문용 잔차 구매후 대부분 업그레이드를 하드라구요.

저또한 예왼 아니드라구요. 초심엔 "평생 타주마~" 이러는데..

그리 오래가진 못하더라구요.

업그레이드에서 순서가 있는지요?

고가 잔차라면 부분부분 자신의 필요성에 맞게 하실껏 같은데요.

입문용 중저가는 부품의 대부분을 바꾸는것 같더라구요.

현재 제 잔차는 XC 하드테일 잔차구요.

우선 자세 때문에 핸들바, 스템, 안장, 싯포스트 만 바꿨습니다.

구동계열과 샥은 더 써보고 필요하면 바꿀 생각입니다.

특히 고수님들은 구동계열을 업그레이드 하실때 어떻게 하십니까??

저같은 고민을 해보신 분들은 어떠하셧는지요??


아~~복잡합니다~~~ 초보자는 도통 고민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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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편도 100km정도 되는 곳중 경치좋은 곳 추천바랍니다.. (by yerl) 브레이크 질문입니다.(림브레이크입니다) (by so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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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샥이나 안장이 젤 와닿죠^^
  • 저역시 아직초보지만 샥은 종류가 일반 쌍코일샥, 코일오일샥, 코일+에어(보조에어), 듀얼에어샥등이 있는데 샥은 님의 말씀데로 서보고 용도에 맛게 혹은 더 재미있게 조금은 과격하게 타보고 싶다하시면 업글하시면 되는것 같습니다^^

    또한 구동계열은 27단 구동계를 쓰고
    계시다면 즉 흔히 말하는 데오레급이시라면 대부분은 뒷드레일러부터 하고 앞드레일러는 보통 그냥 쓰죠^^ 그리고 조금 다른 경우에는 고장나는 부분부터하던지......잔차무게의 감량을 위해서는 보통 가격대 무게감량이 많이되는 휠셋이나 샥등을 먼저 업글하고요^^

    개인 차 입니다만 저는 구동계열이나 제동(브레이크)부분은 솔직히 고장나기전까진 별업글의 필요성을 못느끼겠더라구요^^ 물론 전 제일먼저 업글대상으로 샥을 꼽았죠^^

    업힐시
    100미리의 아무기능 없는 쌍코일샥을 바꾸고싶어서요^^ 중장거리 로드도 자주뛰고 긴업힐도 가끔즐기는편이라서^^ 유턴기능이있는샥을 구매하려고요

    저같은 경우는
    추후 잔차도 올마용으로 업글을 염두해두고 있어서 지금은 100미리가 권장 트레블이라 그냥쓰지만 올마에도 옮겨 닳으려면 120미리 정도까지 유턴되는 샥을 구매하면 절약도 되고 그럴꺼같아서요^^

    디스크는 아직도 갈등의 기로에 서 있으나 제가 가는 산이나 로드도 비슷하게 뛰는 관계로
    그냥 아치라이벌 정도로 업글 예정일뿐 아직도 멀었습니다..

    현재 브레이크 패드 다닳아 없어질때 쯤 되면 업글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아마도 실제로 업글하게되는 순서는 또 틀려질수도 있지만 데오레급 이상의 구동계열을 가진잔차라면 샥빼고는 특별히 추후에 계속쓰셔도 특별히 딸린다거나 다른 부품의 성능에 비해 크게뒤쳐지는 부품은 없을 껍니다..

    반드시 자신의 용도에 맛게 업글을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물론 개인의 만족도도 중요하니 꼭 비싼거만 보지 말라는 예기는 아닙니다

    자기잔차를 업글하면 그 만족도는 정말 높죠 기분도 좋아지고요^^

    하지만 잔차는 무엇보다 셋팅잘된 잔차가 웬간히 업글하고 관리안된 잔차보다 잘굴러가는

    경우를 종종봐와서 송구스럽지만 한말씀드렸습니당 ^^

    긴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당^^

    차근차근 써보면서 필요성을 느끼면 업글하시는게 정답입니다...
  • 지름신이 강림하시나 봅니다. 대체로 가격이 낮은 넘부터 먼저 업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해보시면 아시지만 그렇게 했을경우 디레일러 -> 쉬프터 -> 크랭크 -> 샥 -> 프레임 이순서
    가 됩니다만 결과론적으로 별로 뽀대가 나지 않을뿐더러 성능의 차이도 느끼기 어렵죠... 그래서 성능을 바로 느낄 수 있는 그 역순으로 업글을 많이 합니다. 물론 초기에 비용이 많이 들지만 점차 비용이 적게 들어가면서 잔차는 완성도가 높아지니 오히려 바람직 할 지 모릅니다.
    무엇보다 사전 지식을 많이 쌓으셔야 부품이 눈에 들어옵니다.
  • 하수의 입장에서 제가 가진 계획한번 써볼께요.

    유압디스크업글



    이네요 ^^; 샥의 경우는 파일럿XC인데 뭐 아무거나 상관 없다고 느껴지더군요. 업힐은 컨트롤로 누르면 뒤집어지거나 하는일 절대 없고 다운힐이야 자세 잘잡으면 되고, 구동계열은 지금 xt이니 만족. 프레임은 하드테일인데 이거도 딱 제 천성에 맞는거 같구요. 더 좋은거 안써도 걍 몸샥으로 때우고. 쉬프터는 데오레인데 솔직히 이거면 불만도 없구요. xt 쉬프터도 써봤는데 눌리는 거리가 짧고 빠른 느낌이 들어서 좋긴 좋더라구요. 그래도 가격대비 그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아서 업글대상 제외. 근데 요노무 데오레 림브레이크.. 이것도 한때 친구녀석이 칭찬할만큼 잘 세팅을 해서 썼는데 케이블쪽에 뭐가 끼고 하는지 감이 예전같지가 않아요. 제동력도 디스크를 느껴보고 나서는 불만이고... 뭐 잠깐 짬내서 청소하면 부드러워는 지겠지만 그래도 유압디스크의 성능과 그 관리가 저에겐 더 맞는거 같다고 판단을 했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위에분이 말씀하신거 처럼 사전지식과 관련 부품에 대한 사용 경험을 늘려보시는게 좋겠다고 생각되네요. 업글은 딱히 정해진 순서가 없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 휠셋 하고 샥만 교체. 브레이크는 LX였는데 고무가 일체형이라 고무가 따로 분리되는 아비드(XTR보다 2천원쌉니다.ㅋ)로 갔고, 크랭크는 오히려 데오레로 다운그레이드...
  • 입문차 시작 ->자세등등 이유 조향부, 안장부 교체
    그담에 보통 구동계 데오레에서 ->xt급으로 바꾸고 그러죠..but
    입문차는 휠이 무겁기때문에 ->휴기, xt717 400g이상 감량,같은 무게도 휠이 가장 크게 느껴집니다
    그다음 샥 rst등등 ->시드 마라톤... 바로 400g이상 가벼워집니다,승차감 완전 향상 다른차 됩니다
    그담에 크랭크랑 뒷드렐러 등 구동계 적당히 바꾸시고 ->400g내외 감량
    마지막으로 내자전거 한계다 느껴지실때 프렘 입문차 1.8-2kg -> 1.4kg대로 바꾸시면->500g이상 감량, 지오메트리등에 따른 다른 효과까지
    프렘먼저 바꾸시고 구동계 바꾸셔도...나름대로 장단이...
    브레끼는 제동력의 한계를 느끼거나 더 줄일데가 없을때...
    역순으로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느껴본바.... 가장 크게 느껴지는 것부터 바꾸는게...
  • 샥은 업글이 필요(에어샥이 역시 좋아요, 티코와 그랜저 승차감)...안장 역시 엉덩이에 맞는 놈으로(이건 싼 벨로 크롬이나, 티탄이 적당), 페달 은 클립 사용시만, 이것 외에는 업글 필요 없습니다, 돈만 낭비하고 달라지는건 거의 없습니다, 과시욕 이지요
  • 입문인 저 초보로써 해드릴 말씀은
    그냥 엔진 업글..
    엔진 업글하셔서 입문용으로는 자신의 엔진을 버티지 못할때
    한번에 지르셔도 무방 합니다
  • 업그레이드의 첫번째는 안장이라고 생각됩니다. (설명필요없겠지요) . 그 다음은 클릿패달입니다 . 처음엔 위험하다고 생각될지 모르지만 조금만 신경쓰고 숙달되면 업글이유를 확실하게
    느끼실겁니다. 그다음으론 지름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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