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타실거면 xt+717조합이 괜찮을겁니다. 실제로 크로스랜드는 산에서 타다가 림이나 허브에 크랙이 나는걸 몇번 봤습니다. 평을 봐도 로드쪽 휠셋으로 보일정도네요.

크로스라이드의 단점을 보완해서 나온 최종판이 크로스랜드입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튜블리스의 진가를 느껴보고 싶다면 이만한 휠셋이 없습니다. 림이 예전의 X221 림 정도의 등급으로 좀 무른 편이긴 합니다. 그러나 타이어 압력만 너무 낮게 넣지 않도록 주의하면 큰 문제는 없을 것입니다. 작은 진동들을 잘 흡수해주고, 허브의 구름성도 꽤 좋은 편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튜블리스 휠셋이라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 ^_^

XT+717조합으로 추천드립니다.

마빅이 완성휠셋의 성능은 타의추종을 불허할만큼 뛰어나지만 부품수급이 참 힘듭니다
예전에 xt+618, 크로스락, xt+ufo 순으로 쓰지만 아직도 마빅이 최고란 느낌입니다
유럽로드대회보시면 선수들 거의 대부분이 마빅휠셋을 사용하죠....

크로스락이 크로스라이더 보다 한단계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