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클릿페달이 나오기 전의 형태입니다. 발등 쪽을 묶을 수 있게 잡아주는 끈 같은 것이 달려있는 페달입니다.(그림 한 장이면 설명 끝인데...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입니다) 그 끈을 잡아주기 위해 클립이 함께 사용되어 클립페달이라고도 불렸습니다.
이후에 클립리스 즉 클립과 끈이 없이 착탈이 가능한 페달이 개발되었으며 이 클립리스 페달을 연결하는 쇠조각을 클릿이라고 부르면서 클립리스페달 혹은 클릿페달이라고 부르게 된 것입니다. 요즘은 트렉경기이외에는 거의 클립페달을 사용하지않아 클립페달, 클릿페달을 섞어써도 크게 혼동되지는 않지만 어찌되었건 다른 페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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