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형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여기 저기 다니다 보니 제 자전거를 가진다는 꿈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입문용으로 괜찮은걸 사볼려고 했는데 매형이 무이자 장기로 자전거를 빌려준데서 일단 입문용 자전거는 하나 갖고잇네요~^^

돈을 얼마 못버는 입장이라 돈 모일때마다 조금씩 투자해서 좋은 자전거 하나 만들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런데 아는게 하나도 없어서 정보를 알아보던중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적게 되었습니다

첨엔 욕심이 과해서 프레임만 백만원이 넘는걸 한 일주일 정도 보다가 순간 정신 차렸습니다 ...

'내가 미쳤나...' 하고 생각이 들더군요..

그러다 보니 이런건 좋은거 사고 이건 안좋아도 상관없어..이런식으로 혼자 견적을 내게 되었습니다

사실 어느 하나 중요하지 않은 것이 없겠지만..레벨 조금 차이에 가격이 막 올라가니..그냥 나름대로 정리햇습니다

그래서 프레임은 일단 장터에 8만원에 나온 자이언트 이구아나 선택했습니다
제가 잘 아는게 없어서 ..사실 별 차이를 못느끼는 몸이라..무게도 신경을 안쓰거든요..


일단 프레임은 선택했는데..그담부턴 꽉 막히네요..암거나 막 사서 다는게 아닌지라..어느 부품이 좋고 나쁜지 몰라서..제가....부품 보는눈이 없습니다..

한 일주일 넘게 자료 찾아봤는데 도무지 전문용어 투성이라 알수가 없습니다 ㅠㅠ

BB도 사이즈가 있는것 같고..머 타이어도 그런거 같고..

회사별 모델보다는 어떤 사이즈를 확인하고 사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아~참~!! 제 용도는 일반 아스팔트 도로와 약간의 비포장도로 주행입니다..시내 길도 좀 다니구요..산은 탈일이 없습니다

이런걸 xc라 하나요..인라인에선 프리스케이팅이라 하는게 더 맞는것 같앗는데..프리라이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정말 초보라 ^^잘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