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공동구매 알뜰구매 혹은
메일오더로 전체적인 부품값이 저렴해 지는 분위기네요.
사용자 입장에선 당연히 반길일이지만 한편으론 국내 샾들의
수익구조와 그에 앞선 수입업체의 통관 및 수입 과정에 대해
궁금한점도 생깁니다.

보통 완성차 사례로
수입업체는 소비자 가격 : 1.000.000 원 이라고 표기하고
대부분의 샾에서 카드 값으로 20% 할인해서 800.000 원에 판매하죠.
때에따라서는 현금 혹은 시간인 지난 물건에 대해 30% 혹은 그 이상도
판매하는 경우가 종종 있더군요.

마침 아는 분이 유명 자전거 수입업체에 계시는 분이라
그야말로 원가(?)에 자전거를 내 주신다고 하시는데
저로서는 최근 위와같은 일련의 일들을 겪고 조금
혼란에 빠졌습니다. 원가가 무엇인지?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고 고급차로 한 대 뽑아버릴까
싶은 생각도 들고
아니 그러면 이때까지 내가 샾에 지불하고 산 자전거는
원가가 얼마란 말인가
여러가지 생각이 드네요...

수입소비자가 100만원
샾 판매가       80만원
수입원가       50???? 이렇게 까지 될일은 없겠지요?

메일오더도 많이하고 인터넷덕분에
어느정도 가격도 많이 공개됐을것 같은데
아직도 이런 자료는 소수만 공유해야하는 비밀일까요?

밤중에 생각에 빠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