ㅋㅋ 대부분 그렇쵸~~ㅜㅜ;
제 친구 왈 " 와 자전거 멋지다...이거 가격 꽤 하겠는데..얼마줬냐? 한 50줬냐?"
이말 듣고 제대로 말하면 제 친구 심장마비 걸릴까봐 " 응...50줬어"
했습니다..
현실이 그렇쵸..ㅠㅠ;

사실 보통사람들의 상식으론 이해가 안갈 정도로 비싼게 사실이죠. 누가 제 자전거 보고 그러더군요. 엔진은 어디있냐? (두리번 두리번)
우리나라 MTB동호인들의 눈높이가 높은 것과 폭리를 취하는 수입업자도 한 몫 하는 듯 합니다. 제 생각입니다만, 평균적인 MTB사양수준은 우리나라가 세계최강이 아닐까하고,,,생뚱맞은 생각도 가끔하죠...

사진기도, 컴퓨터도 사양은 세계적으로 탑클래스를 달리죠.. 흐흐

MTB는 고사하고, 전자기기 뿐 이겠습니까? -_-;;
사실 비교와 체면 그리고 과시욕때문에 다른 분야에도 소비성 TOP을 달리는게 많죠. 그나마 MTB는 건강을 위한 도구라도 되지요. +_+

ㅎㅎ 그래도 절대로 포기할 수 없는 것이 뽀대아니겠습니까.
혼자 자전거 바라만 봐도 뿌듯하고 웃음이 실실 나오는게...ㅋㅋ

자전거를 좋아하는만큼 더 투자하게 되는것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학생인지라 1000원짜리 김밥먹구 700원짜리 컵라면으로 연명하며 업글비용 장만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저도 3년반전에 76만원 주고 산 제 자전거가 입문용이라고 하면 친구들이 뒤로 자빠지던데요.ㅋ.. 그래도 요즘은 거품이 좀 빠져서 풀 데오레급도 가격이 많이 내려갔더라구요...모르시는 분들이야 비싼 취미라고 생각하시겠지만 정말 자동차 타고 다니는 거에 비하면 초기 투자비가 비싸서 그렇지 3달만 타도 그돈 뽑습니다^^... 버스타고 다니시면 한10개월쯤.ㅋ..

취미와 매니아층의 가격대는 어느제품이고 다 비쌉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