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사실 잠깐 한달 전에 사서 80km미만 주행한 제 잔거의 문제와 어찌할까 하는 생각들을 글로 올렸다가... 지웠습니다. 왠지 스스로도 좀 너무 한다는 생각도 들고... 좀 성급한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근데 어제 올린 글 삭제하고 다시 자전거포 사장님과 통화 후 속이 뒤벼져 몇 자 적습니다.
~~~~~~~~~~~~~~~~~~~~~~~~~~~~~~~~~~~~~~~~~~~~~~~~~~
개요인 즉, 한달전에 Me00da Mat0s Sp00ts 500D를 동네 모처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가격도 나름 비싸게 엎어쓰고... (넵... 저 비싼 자전거 처음이라... 어리버리 합니다. 그리고 이게 문제이기도 합니다.) 물론 상상초월의 자전거 사서 타시는 분들도 많은데... 100만원도 안되는 잔거... 그리 Big issue거리도 안됩니다만... 저에게는 정말이지 큰 맘먹고 산 물건인데... 그리고 잔거 원래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더 할수도 있는데... 이게 구매 한달 만에 구동계열이 고장이 나더군여. 처음은 사소한 디레일러 조정이 번번히 빠가가 나더니... 산에서 타지도 않은 잔거의 뒤축 허브가 휘었는지... 허브 안에서 벅벅 쇠 긁는 소리가 나고...
"아... 좌절... 완전히 뽑기 잘못했다" 싶더군여...
사태가 이쯤되니 정말 화가 나더군여.
사고 매주 샾에서 계속 조금씩 조정 및 서비스를 받아왔는데... "이젠 아주 골로 갔군" 이런 생각도 들고 산에서 탄다는 잔거인데... 중랑천 포장도에서 현재까지 총 80km도 안되게 탓는데... 충돌 및 추돌 등 사고 한번도 없는데... 자전거 지 혼자 오만 쇼를 다 합니다... 새거고 반딱거리는 잔거 기분좋고 아까워서 만질 때도 조심스럽게 만지고 했는데... (전 차도 이렇게 아끼지를 않았습니다.) 맘 많이 상했습니다. 신경도 엄청 쓰이더군여.
그래서 전화했지요. 매 주 가서 손봐야 하고... 16만원짜리 생활잔차보다 문제 훨씬 많고... 이 경우는 제품의 하자가 명확해 보이니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이지여... 나름 정중하고 정확하게 상황 설명하고 부탁을 했건만...
제가 들은 야그는... 요약을 하자면...
"너 비싼 자전거 처음 타지 않냐?! 원래 비싼게 다 그런거다. 동우회 사람들 다 참고 탄다. 가져와라 고쳐는 보자. 그리고 참고 타자는 마음을 가져라. 그러나 반품 및 환불은 안된다. 영 원하면 나도 문제는 수입상에 넘기면 그만이다"
속이 확 뒤집어 지더군여. "비싼거 처음 타보는 너는..." 이란 상황규정이 정말 열받더군여. 네... 비싼거 처음 타보고 정말 고가품에 비하면 껌 맞습니다만... 정말 헉! 이더군여...
그리고 뭘 알고 하시는 야그인지... 제조물 책임법(PL법)에는 제조, 공급, 판매 모두 동일한 책임의 범위에 있으며, 판매자에게 발생하는 손실의 구상은 구매자에게 전가할 것이 아니라 공급과 제조에게 상의하는 것이 맞다고 규정되어 있는데... 떠 넘기면 그만이라니... -.-
이거 정말 내용증명 보내고 고발하고 민원 넣어야 하나요?
솔직히 그러고 싶은 마음인데... 여러분들은 의견이 어떠신지요?
~~~~~~~~~~~~~~~~~~~~~~~~~~~~~~~~~~~~~~~~~~~~~~~~~~
개요인 즉, 한달전에 Me00da Mat0s Sp00ts 500D를 동네 모처에서 구매를 했습니다. 물론 가격도 나름 비싸게 엎어쓰고... (넵... 저 비싼 자전거 처음이라... 어리버리 합니다. 그리고 이게 문제이기도 합니다.) 물론 상상초월의 자전거 사서 타시는 분들도 많은데... 100만원도 안되는 잔거... 그리 Big issue거리도 안됩니다만... 저에게는 정말이지 큰 맘먹고 산 물건인데... 그리고 잔거 원래 엄청 좋아합니다. 그래서 더 할수도 있는데... 이게 구매 한달 만에 구동계열이 고장이 나더군여. 처음은 사소한 디레일러 조정이 번번히 빠가가 나더니... 산에서 타지도 않은 잔거의 뒤축 허브가 휘었는지... 허브 안에서 벅벅 쇠 긁는 소리가 나고...
"아... 좌절... 완전히 뽑기 잘못했다" 싶더군여...
사태가 이쯤되니 정말 화가 나더군여.
사고 매주 샾에서 계속 조금씩 조정 및 서비스를 받아왔는데... "이젠 아주 골로 갔군" 이런 생각도 들고 산에서 탄다는 잔거인데... 중랑천 포장도에서 현재까지 총 80km도 안되게 탓는데... 충돌 및 추돌 등 사고 한번도 없는데... 자전거 지 혼자 오만 쇼를 다 합니다... 새거고 반딱거리는 잔거 기분좋고 아까워서 만질 때도 조심스럽게 만지고 했는데... (전 차도 이렇게 아끼지를 않았습니다.) 맘 많이 상했습니다. 신경도 엄청 쓰이더군여.
그래서 전화했지요. 매 주 가서 손봐야 하고... 16만원짜리 생활잔차보다 문제 훨씬 많고... 이 경우는 제품의 하자가 명확해 보이니 교환이나 환불을 해주면 좋겠다고 말이지여... 나름 정중하고 정확하게 상황 설명하고 부탁을 했건만...
제가 들은 야그는... 요약을 하자면...
"너 비싼 자전거 처음 타지 않냐?! 원래 비싼게 다 그런거다. 동우회 사람들 다 참고 탄다. 가져와라 고쳐는 보자. 그리고 참고 타자는 마음을 가져라. 그러나 반품 및 환불은 안된다. 영 원하면 나도 문제는 수입상에 넘기면 그만이다"
속이 확 뒤집어 지더군여. "비싼거 처음 타보는 너는..." 이란 상황규정이 정말 열받더군여. 네... 비싼거 처음 타보고 정말 고가품에 비하면 껌 맞습니다만... 정말 헉! 이더군여...
그리고 뭘 알고 하시는 야그인지... 제조물 책임법(PL법)에는 제조, 공급, 판매 모두 동일한 책임의 범위에 있으며, 판매자에게 발생하는 손실의 구상은 구매자에게 전가할 것이 아니라 공급과 제조에게 상의하는 것이 맞다고 규정되어 있는데... 떠 넘기면 그만이라니... -.-
이거 정말 내용증명 보내고 고발하고 민원 넣어야 하나요?
솔직히 그러고 싶은 마음인데... 여러분들은 의견이 어떠신지요?
댓글 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