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차장에서 고압세차는 자제하심이 좋습니다. 비비나 허브쪽으로 물이 들어갈 확률이 고압일 경우 높습니다. 물은 위에서 아래로 자연스럽게 흘려보내주시면 됩니다. 세차후 물기를 터시고 싯포스트를 뽑은 후 뒤집어 주시면 물이 좀 흘러 내릴겁니다.
그후 체인이나 구동부위, 샥에 오일 처리를 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물세차는 한번도 한적이없습니다.
아무리 자전거가 진흙이 묻어있어도 자전거전체에 물을 뿌리진않구요
우선 바퀴세차는 두개모두 분리해서 허브는 제외하고 물세차합니다.
그외 몸체는 우선 자동차 물왁스스프레이(세차용)를 적당히 뿌리고난후
강력 에어로 불어냅니다. 변속기나 레버 부분도 스프레이후 에어로 붑니다.
스프레이에 실리콘오일이 들어있어서 마른걸레로 닦아내면
광택제역할까지합니다.
물을 통째로 자전거에 들이붇는것은 개인적으로 비추천...
자전거 세차에 대하여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시네요...그렇다면 자전거보다 100만배 복잡한 자동차 세차는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세차장이 물이 세게나오지만 실질적인 물의 량이 적어서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많아도 마찮가지구요. 허브에 물들어 가는 것도 그렇게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세요...그냥 탁상 공론입니다....
..현실적으로 알루미늄 이상의 자전거는 아무렇게나 사용하여도 ...녹이 나지 않습니다.....굳이 따지자면 진흙뭍은 자전거가 녹이 잘납니다.
...그래도 녹난 알루미늄 자전거 본 일이 없습니다...이론적으로도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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