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조립하면서 싯포스트를 톰슨 350mm인가.. 하는거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셋팅을 하다보니 싯포스트 길이가 짧아서 현재는 싯포스트의 Max 표시보다
20mm정도 더 뽑은 상태입니다.
제 몸에 제대로 맞추려면 현재보다 15mm 정도 더 뽑아야 하지만 너무 길게뽑으면
프레임 파손될까봐 불안해서 더 뽑을수가 없더군요..

싯포스트 사이즈가 좀 드문 사이즈라 길이가 400mm 정도되는걸 구하기 쉽지
않아서 싯포스트 아답터를 써서 26.8 사이즈의 싯포스트를 써볼까 생각중입니다.


제가 궁금한건 싯포스트 아답터를 사용할경우 프레임에서 힘을
받는 범위가 아답터가 프레임에 삽입된 길이에 해당하는 범위가 되는게 맞죠?

그렇다면 현재 제가 사용중인 톰슨 싯포스트가 프레임에 삽입되는
길이와 싯포스트 아답터가 프레임에 삽입되는 길이가 별 차이가 없을경우
프레임에 가해지는 부담은 둘 다 별 차이가 없는건가요?

혹시 다른 고려사항이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