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충분히 가능합니다.
피스톤이 양쪽이 균일하게 움직인다면, 캘리퍼 나사를 풀어서 브레이크를 잡은 상태로 센터를 맞춰준다음 나사를 조여서 장착하면 됩니다.
피스톤이 균일하게 움직이지 않는다면, 캘리퍼 나사를 풀어서 잘나오는쪽 피스톤을 꽉 누른 상태에서 레버를 살짝 잡아줘서 안나오는 쪽 피스톤을 잘 움직이게 만듭니다.
그리고나서 양쪽 다 밀어넣고, 위의 방법으로 장착하면 됩니다.
저도 하드테일, 풀샥 모두 디스크 브렉 사용하지만 매번 샵에 가지 마시고 힘드시더라도 정비해 보세요. 저도 어제 베란다에 세워 뒀는데 칼가는 소리가 나 'h2osy'님 말씀처럼 정비했습니다. 아니면 샵에 가서 정비하는 법을 잠깐이라도 배우시지요. 어차피 장거리 갈때는 정비가 가능해야 합니다. 휠을 분리했다 끼우면 소리가 발생한 가능성이 많으니까요.
다음은 결합인데
우선 피스톤이 벌어진 상태에서 패드를 끼우고 (헤이즈의 경우엔 패드가 in, out 이 구분되어있습니다) 캘리퍼를 장착하고 고정볼트를 3/4정도만 돌려주시고
한손으론 캘리퍼가 완전한 상태로 고정됐다는 상황으로 눌러주시고 한손은 레버를 아까와 같이 당겨줍니다.
그러면 패드가 로터를 물었다 놨다 하면서 좌우로 위치를 찾게 됩니다.
그다음은 레버를 잡았던 손으로 고정볼트를 하나씩 확실하게 고정하지 말고!!!!!!!
양쪽을 여러번에 거쳐서 조금씩 고정해 줍니다.
그 중간에 한번씩 레버를 잡아서 캘리퍼의 위치가 확실한가 확인을 해야하며 바퀴를 돌려보면 알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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