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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을 건너는 다리질문입니다..

sbc10032006.04.18 11:16조회 수 420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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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일단은 제가 다리를 건너본적이 없어서요 ^^ 그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가 사는 곳이 광명쪽입니다.. 안양천타고 한강을 나와서 한강을 건너볼려구

하는데요..  잔차도로만 타고 다녀서 그런가 한강을 건널수있는고을 모르겠습니다.

아시는 고수님들 노하우좀 알려주세요.. 어느다리건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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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광명역쪽이시면 안양천타고 오시다가 한강/안양천 만나기 몇백m지점에서 뚝방쪽으로 계단을 타고 올라가시고, 계단에서 조금 가시면 육교를 건너시면 성산대교 인도를 통해 자전거 도로나 도로로 이동이 가능합니다. 또는 그 계단 이전에 도로쪽으로 올라가는 길이 있습니다. 이를 통해 횡단보도를 건너서 성산대교 도로로 다리를 건널 수 있습니다. 이 횡단보도의 단점이라면 차들이 양보를 잘 안해주고 무지 과속합니다.

    2. 여의도 공원쪽으로 오셔서 공원의 자전거 도로를 가로지는 후 후횡단보도를 건너 마포대교 인도를 통해 가셔도 됩니다.
  • 양화대교로 건너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계단이 강 양쪽의 자전거 도로로 직접 연결돼 있어서 편한 것 같습니다.
  • 안양천 잔차도로에서 한강으로 나와서 성산대교밑을 지나 양화대교까지 가시면 끌고 올라가는 진입로가 있습니다 안전하게 건너실수있습니다
  • 양화대교도 계단올라가시면 인도로 다리 건널수 있습니다. 서강대교도 인도로 다리건너기 용이하고요. 가장 쉽게 건널수 있는 다리는 한강다리중에 잠수교가 아니겠습니까...^^
    저는 자전거가 진입가능한 대부분의 다리를 그냥 타고 건넙니다. 조금 위험하기는 하지만 원래 자전거는 차도로 다닐 수 있습니다. 도로 가장자리로 바싹 붙어 뒤쪽에서 오는 차소리에 집중하고 타면 탈만합니다. 그래도 다리진입램프부근은 언제나 위험합니다. 차들이 잘 양보를 안하지요. 차도주행시에는 차의 흐름을 거스르지 않도록 속도조절하면 큰 위험상황 없이 무사히 탈 수 있습니다.
  • 성산대교도 가능하고 양화대교두 가능합니다 ^^
  • 자전거로 가능한 다리로는

    성산대교------- 안양천을 따라 오시다가 인공폭포와 성산대교사이 쯤에 보시면 육교가 있습니다.
    그 육교를 건너서 갓길을 따라 가시면 성산대교로 진입가능하시고요.
    한강 건너시면 성산대교북단에 시민공원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습니다.

    양화대교----------안양천에서 그냥 한강시민공원자전거도로를 타고 계속오시다가 보시면 양화대교아래에 올라가는 계단이 양쪽으로 보이실겁니다.

    여의도를 지나가는 마포대교, 원효대교도 건너실수 있고요.

    반대방향으로 공항방면의 가양대교는 건널수는 있는데 진입로찾기도 자전거도로에서는 설명이 복잡하고 길 횡단할때 차들이 좀 위험해서 권할만하지 않습니다.
    한강건너가서도 난지도쪽에서 한강시민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도 복잡하고요.
    저는 종종가기때문에 길자체는 압니다만 들어가고 나오기가 복잡하고 좀 위험합니다.

    방화대교는 당연히 진입이 안되고 행주대교도 저는 종종 건너가긴 합니다만 그곳도 자전거가 다니기엔 여러모로 불편하죠.
  • 양화대교가 빠졌군요. ^^;; 최근 제일 많이 이용하는 다리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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