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주구장창 입니다......야간라이딩...확실히 매력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간라이딩때보다 더 신경을 쓰기때문에 사고도 덜 하더군요.
^^*)

한겨울 빼놓고는 야간 라이딩 아무때나 좋죠. 물론 저같은 초보는 임도로만 다니지만... 가급적 둘 이상이 가는게 좋습니다. 혼자 산에 가면, 절라 헉헉거리며 숨넘어갈듯할땐 괜찮다가도, 잠시 쉴때면.... 그리고, 내리막길 갈때면 꼭 무언가 뒤에서 따라오더군요. 쩝... 사람 미치게 만드는건... 돌아보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런데, 다시 고개 돌리자마자 또 뒤에 무언가 있습니다.^^

황사가 심한 시기에는 자제를 하고, 심하게 춥고 쌓인 눈으로 인해 노면이 완전 꽝꽝 얼어있는 시기에도 자제를 합니다. 지금이 타기 참 좋은 시기이죠 ^^

주구장창(X) → 주야장천(O)
어제 "올드&뉴"에서 방송되더군요...^^

야간 라이딩이 등산객도 없고 좋더군요. ^^
직장생활 하는 입장이라 주말까지 기다리기엔 몸이 근질근질~
그래서 평일 야간 라이딩이 즐겁더군요.
한겨울에도 야간 라이딩 열심히 했는 데.... 다른 계절엔 더 열심히 하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