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노520 가격저렴하고 처음 클립입문자에게 딱좋습니다 저는540사용합니다 장력을 최소화해서 타고있습니다 에그비터는 좋은 재품입니다 만 고수분이 많이사용하는것으로....

클릿 끼우기 전에 페달링이 안 되는 문제라면 캔디로 바꾸시면 확실히 나으실 겁니다.
저는 고수가 아니고 초보입니다만 현재 캔디 사용하고 있구요,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전엔 시마노520을 사용했었습니다. 물론 시마노520도 제가 쓰기엔 부족함이 없었죠.
뭔가 부족해서 바꾼게 아니고 좀 더 잘 빠지는 걸 찾다가 비싼 에그비터를 쓰게됐는데요.
제 느낌엔 초보가 사용하기에도 에그비터쪽이 더 나은 것 같습니다.
위급한 순간에 좀 더 잘 빠지니까요. 그렇다고 아무 때나 빠져버리는것도 아니고..
클릿이 빨리 닳는다는 말씀들을 하시던데, 자전거를 매일 타지는 않으니 그 정도는
감수할 수 있지 않나 싶습니다. 초보의 개인적인 생각이었습니다.

클릿 패달을 처음 사용하실 분이라면 클릿 패달의 장력 조절이 가능한 제품의 사용을 권해 드리고 싶네요. 에그비터나 캔디 브라더스 패달 모두 장력 조절이 안됩니다. 거기에 새 제품의 경우 클릿의 탈착이 초보분들이 사용하기에는 꽤나 힘듭니다. 저의 경우에도 장력 조절 패달 두번 사용하고 세번째에 캔디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에그비터 패달과 캔디 브라더스 패달의 차이는 크게 없는 것으로 아는데, 에그비터의 경우 한계 체중이 있다고 들었는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이유로 체중이 84정도 나가는 저도 캔디 패달을 선택했거든요..

모양이 다르죠. 에그비터는 막대기 모양이고, 캔디(캔디 입니다. 에그비터나 캔디나 크랭크브라더스 라는 회사에서 만든 다른 종류의 페달입니다.)는 플랫폼이 붙어있습니다. 에그비터가 먼저 나오고 캔디는 에그비터의 단점이라 여겨졌던 클릿을 안끼우면 운행불가를 개선한 모델이라 보시면 될듯 합니다. 클릿의 방향을 조절해 신발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유격조절 가능합니다. 시마노 페달보단 간단하게 만들어져 있어 흙이 끼어도 영향이 적은것으로 알려져 있구요. 클릿빼고 페달질하시기엔 캔디가 훨 편합니다. 에그비터나 캔디나 종류에 따라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요즘은 이상하리만치 타임페달 쓰시는 분이나 관심있는 분이 없네요. 왜 그럴까요? 클릿 끼우는 방향에 따라 장력문제 해결되고 유격 없고 좋던데...

전, 에그비터 사용시 발을 안빼고, 타다가 넘어지면 저절로 빠져있습니다. 그리고, 한번은 아주 급해서 발에 힘을 주었더니, 텅~ 하면서 빠진적도 있습니다. 또한 에그비터의 좌우 유격은 발목 보호에 좋다고 생각합니다. 처음엔 시마노 제품을 사용했었는데, 산에서 진흙이 끼면, 제거하는데 아주 귀찮았습니다. 그에 비하면, 에그비터는 진흙제거도 수월하고, 정비의 편리함을 느꼈습니다. 어떠한 제품을 사용하던, 적응기간이 필요한데, 제 경우엔 그 기간이 아주 아주 길었습니다.(시마노 페달에 적응이 잘 안되어, 에그비터로 전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