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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임 문의

흑기사2006.04.24 22:06조회 수 432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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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의 질문 입니다.
프레임 대부분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크렉(?갈라지는것)이 생기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그것이 알미늄에 한정된것입니까 아님 카본이나 티타늄에도 해당되는것입니까?
그 크렉이라는 것이 산을타면 생기는 겁니까? 아니면 도로만 타도 생기는 겁니까?
뭐 도로만 탄다면 산타는 것보다는 오래 타겠지만....
산30% 도로70이라 가정한다면... 어떨까여?
만약 그래도 크렉이 생긴다면 비싼 프렘을 쓸필요가 있습니까? 적당한걸루 게속바꿔 나가는게... 티코와 그랜져의 승차감 차이가 있겠으나 그래두 자전거에 몇백투자해 몇년타고 버리기에는 너무 과소비(?)가 아닌듯 합니다...
카본은 크렉보다는 깨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어느정도 피로가 누적되면...
뭐 지금 기술이 발전하여 각 자전거 회사마다 자부심은 있겠으나 평생 자전거 한대로
산과도로를 ㅌㄹ수있느느 프렘은 없는건가여???
이상 초보의 엉뚱한 질문 이었습니다.. 그래두 답변해 주시면 초보가 아둔함을 벗을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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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 프레임의 대부분이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면??? 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우리가 철사를 굽혔다 폈다 반복하면 부러지는 것처럼.. 금속이던 다른 재질이던 그와비슷한(그만큼 심한 변형은 아니겠지만요..) 변형이 수시로 이루어집니다.
    예를 들어, 드랍할 때, 프레임이 휘면서 충격을 흡수한다는것, 림브레이크를 잡을 때 지렛대 원리로 살짝 벌어지는것 등요..
    이런 것들이 한번 갔다 오면, 그게 그대로 오는게 아니라 피로누적이라는 이름으로 쌓이게 된답니다. 이런 것들이 쌓이다가 어느 한계점이상이 되는 순간 크랙이 나는 등 변형이 일어난다고 보시면 될겁니다.
    하지만 재질에 따라, 피로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고 피로 한계점 또한 다릅니다.
    알미늄의 경우 작은 진동마저도 피로누적이 된다고 합니다. 크로몰리의 경우에는 작은 진동쯤은 무시할 수 있다고하구요. 카본이나 티탄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피로한계를 설정할때? 어느정도 큰(이건 정확히 어느정도인지는 모르지만, 측정을 할 때 정해놓은 규격이 있겠죠) 힘을 가해줬을 때, 견디는 횟수로 피로한계를 설정합니다.
    흔히 쓰이는 재질, 그 중에서 알미늄이 가장 작고, 그 다음 크로몰리, 그 다음 티타늄으로 알고 있습니다.
    대충 열심히 탔을 때, 알미늄의 수명은 5년? 크로몰리는 10년 이상? 그리고 티탄은 평생~ 이라고 하시더군요(숫자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검색해보시면 재질에 따른 차이점에 대한 글이 많이 있습니다.
    참고하시어요~
  • 흑기사글쓴이
    2006.4.24 22:38 댓글추천 0비추천 0
    역시 그럼 비싸 더라도 티탄으로 구입하는게 좋겠네요...근데 하나가지고는 금방 질린다는 얘기도 하는것 같던데...티탄의 프렘 가격은 얼마나 하나여?
    항상 제글은 님께서 먼저 답해주십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 티탄 프레임도 천차만별이지만..
    대충 알루미늄 풀샥 프레임값이 티탄 하드테일 값정도 나온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 티탄이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닙니다....Tio2라는 것이 가볍고 탄성도 있으면서도 강도 또한 좋은 재료인것은 확실 합니다...하지만 우리나라 티탄 프램 가격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대충 프램 1개 만드는데 티탄 파이프 3m도 필요 없습니다...원가가 얼마나 할까여..??^^
    잔차 회사에서 용접하고 도색하고 디자인하고 홍보비가 많이 든다고 해도 이건 너무하는 가격 같습니다..원가 알고 있으면 욕나옵니다..^^거품이 너무 많은것 같습니다...
  • 흑기사글쓴이
    2006.4.25 00:15 댓글추천 0비추천 0
    네... 그럼 잔차 프렘 어떻게 하는게 제일 효율적일까요?
    카본으로 10년 타기 갈까요? 아님 알미늄사서 5년마다 바꿀까여?
    참 잔차 타는것두 부루주아가 아님 못하겠네요...

  • 지금 입문 하시나여????주변에 알루미늄이든지 티탄이든지 5년이상 한가지 찬차 타신분 못봤습니다(다른 분들은 있겠져...)...^^즉...2년안에 프램을 바꾸던가 이님 찬차를 바꿈니다...100%로 지르신이 옵니다...97%의 잔차가 알루미늄입니다... 왜그럴까여???5년도 못타는데 왜 97%가 알루미늄일까여????(개인 생각에 맞기겠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루미늄은 5년정도가 수명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알루미늄 강도가 떨어지는 프램 은 아닙니다...알루미늄 프램 구입하신분들 중에서 크랙간 프램이 몇%나 될까여...1%도 안될겁니다...^^
  • 알루미늄 합금 계통의 프레임으로 질리면 교환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요? 기술적인 발전도 무시할 수 없으니까요..
  • 균열의 발생은 험하게 타고다닌 것이 문제가 아니라 ....

    용접 불량이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난 것입니다....

    따라서 일부 자전거가 그렇다는 것이고

    모든 자전거에 일반적인 현상이라고 확장하여

    결론 내릴 수 없습니다.(그래도 품질에 문제는 있습니다)

    .....이러한 불량을 조금 줄이기 위해서는 특별한

    장비가 필요하고 자전거 제조회사의 영세성에

    비추어볼때 불가능 합니다.

    자전거 회사측에서 용접 잘된 새자전거를 선택해서는

    여러가지 실험을 해서 자신의 물건이 튼튼하다고

    선전한다면 눈가리고 아웅하는 것입니다.

    ..창고에 서 한 5년 썩고있는 자전거 꺼내서 ...

    피로검사 하자고한다면 죽어도 못하겠다고 ...

    버틸 것임에 틀림이 없습니다...재수없이 불량품 걸리면

    ...세상에는 중고품을 사지말아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비디오,냉장고,......물에 잠긴 자동차, 그리고 훔친 자전거와 함께

    나는 한 3년된 7005 자전거를 개인적으로 끼우고 싶네요
  • 티탄은 진공하에서 로봇에의한 용접을 하여야 제대로 용접이 됩니다.

    그 성능에 대하여 별로 기대하지 마세요,

    그리고 이런 고급스런 문제는 도서관에가서 전공 서적을 읽어보시는 것이 확실합니다

    인터넷은 쓰레기에서 보석찾기식이고...책임지는 자세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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