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간 라이딩을 준비중입니다.
짐의 부피가 40리터 남짓 된다면, 핸들의 조향성, 잔차의 균형감, 패달링, 그리고 바람의 저항 등을 고려할 때 패니어를 앞뒤 양쪽에 부착하는 것과 뒷쪽에만 다는 것 중, 어느 것이 바람직합니까?
짐의 부피가 40리터 남짓 된다면, 핸들의 조향성, 잔차의 균형감, 패달링, 그리고 바람의 저항 등을 고려할 때 패니어를 앞뒤 양쪽에 부착하는 것과 뒷쪽에만 다는 것 중, 어느 것이 바람직합니까?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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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비교적 장기간 사용자로써 한말씀 조언드리겠습니다. 만 2년간 주말마다 철티비 일반 생활자전거용 짐받이에 도X터 랙팩 2를 매달고 쇼핑한 물건을 담아서 운반했습니다. 이게 48리터(pair)라고 상품설명에 나오네요. 정말 편리하게 잘썼습니다. 그런데 MTB를 구입후 여기에도 생활자전거용 짐받이를 장착하여 랙팩을 써보니 프레임이 유연해서 그런지 오히려 균형잡기가 철티비보다도 못하네요. 어찌되었건 제가 앞뒤 다 매달아 써본 것은 아니지만 짐 부피가 40리터정도 된다면 뒤에만 매달아 사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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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면, 40리터 정도의 뒷패니어와 뒷랙백, 핸들바백을 사용하는 방법과 30리터(페어) 짜리 앞뒤바퀴 2개의 패니어(60리터)를 쓰는 방법 중에서 어느 것이 바람직한가 하는 것입니다. 핸들링과 바람의 저항을 생각하면 뒷바퀴에만 부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자전거의 균형과 패달링을 생각하면 앞뒷바퀴 모두에 부착하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자전거는 로드바이크 형인 Cannondale T2000이고, 실제짐은 50리터 남짓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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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anthro님 말씀이 올을 것 같군요. 감사합니다.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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