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속을 하는 과정중에 부드럽게 되지 않으면 체인이 체인링에 엇갈리게(?) 꼬이면서 힘을 받게 되겠지요. 이런 과정이 반복이 되면 체인이 휠수도 있습니다. 체인이 조금씩 휘면 체인핀이 슬슬 헐거워지기 시작하고, 이러다가 강한 페달링으로 인해 순간적인 힘을 받거나 또 변속시의 실수로 인해 체인에 무리가 가해지게 되면 그 약해진 부분이 뚝! 끊어지게 됩니다. 말씀하신대로 언덕에서 그렇게 밟으면 체인이 끊어지기 전에 라이더의 무릎이 상하게 되겠지요. ^^ 올바른 방법으로 변속을 하고 주기적인 관리를 해준다면 웬만해선 끊어지지 않습니다.

제가 경험한 바로는
1 잘못된 변속
2 갑자기 큰 힘으로 페달링할때
3 체인청소한후 체인핀 제대로 안집어넣었을때
4 체인수명이 다해갈때 끊어지는 횟수가 늘어남

경험상으론 체인청소기가 없으면 가급적 체인링크를 구매하는게 좋은거 같습니다
링크가 없으면 청소할때마다 체인을 끊어줘야되는데 ...꼭 주행중에 끊어질때면 그 부분이 젤 먼저 끊어집니다

특히 1의 경우 오르막에서 변속시 / 변속은 항상 한템포 전에


...해야되는데 오르다보면 도저히 힘들어서 기어를 낮춰야 되는 어쩔시구리한 상황이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