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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달링 vs 헤머링...

인자요산2006.05.01 13:08조회 수 813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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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자요산입니다..

요새 잔거를 타면서 느끼고 있는 부분에 대한질문입니다..
처음 잔거를 접했을 때는 헴머링 위주의 페달링을 했습니다.

고기어를 사용해서 힘으로만 페달링을 했지요..
이런 습관은 언덕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왈바를 접하고 나서야..
잔거에 무리도 가지 않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으려면 페달링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페달링 위주의 라이딩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답답하지만서도 페달링 위주의 라이딩 습관으로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같이 다시는 분이 헴머링 위주의 스타일입니다..
평지에선 90이상의 알피엠으로 어느정도 동시 라이딩이 가능하나..

언덕만 만나면 속도가 쳐집니다.
같이 타시는 분은 평지에서 사용하던 고기어로 헴머링으로 올라가시고..
저는 언덕이 시작되기전 저기어로 바꿔서 올라가다 보니..
뒤쳐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같이 타시는 분은 저보다 평속이 훨씬 좋으신 분입니다.
그분은 매일 40키로 정도의 레이싱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입니다..

언젠가 저도 고수가 되면 언덕에서 페달링으로 헴머링을 따라갈수 있을까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질답게시판에 올려봅니다..


인자요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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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kohosis
    2006.5.1 13:57 댓글추천 0비추천 0
    엠티비의 페달링은 언제나 일정한것이 좋습니다
    헤머링은 페이서를 조절하기보다는 오버페이스에 가까운 페달링입니다 물론 상급으로 올라가면 이런이야기도 무용지물이지만요^^
    헤머링이 어느정도 비중을 차지하느냐에 따라 순위가 결정된다는 말도 있답니다
    고기어에서 앉아서 페달링하는것도 오히려 업힐에서 페이스를 지키는데 도움이 되실겁니다^^
  • khim
    2006.5.1 14:09 댓글추천 0비추천 0
    주위에서 댄싱(해머링)을 하시는 분들을 많이 보는데,
    제대로 댄싱 테크닉을 구사하시는 분들은 많이 없더군요
    쪽지 드렸습니다. ^^
    쪽지의 내용대로 익히신다면 어지간한 업힐 또는 인터벌에서 상당히 유리하실 겁니다.
  • 쌀집잔차
    2006.5.1 14:19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쪽지주세요 ㅠㅠ 덤으로 끼어서 한번 배워보게요~~~~~
  • yoo
    2006.5.1 14: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저도 쪽지 부탁드립니다 . 배움에 배고파서요
  • 인자요산글쓴이
    2006.5.1 14:57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moonkiki
    2006.5.1 15:18 댓글추천 0비추천 0
    전에 한강에서 라이딩중에 맞바람이 무지 많이 불었는데 어느분께서 평지를 그리하고 가시길래 따라해본 후로 저단 고속~!??? 페달링 연습을 했었습니다.

    발이 빨라져야 한다는 것 밖에는 없는것 같더군요 ㅋㅋㅋ
    저같은 경우는 평지에서 앞쪽 중간에 놓고 뒤는 제일 큰거에서 하나 두개 아래 기어로 놓고
    평속 25km~30km의 속도로 연습 했습니다.
    처음에는 조금... 아니 많이 힘들었으나 어느정도 하니 발이 빨라져서 왠만한 짧은 업힐은
    25km 정도의 평속 라이딩 중에 많은 속도저하 없이 페달링으로 올라갑니다...

    여기서 나름 얻은 포인트는 밟는 발보다 올라오는 발을 얼마만큼 잘~ 빠르게 들어 올리느냐가 저한테는 큰 포인트 였습니다.

    힘은 그리 들지 않는데 들어올리는 발을 쓰다보면 안쓰던 근육이라 가끔 쥐가 나기도 하니 주의 하시길 바랍니다.

    그냥 제가 했던 방법을 알려드려봅니다. 즐거울 라이딩 하세요~!
  • medicinee
    2006.5.1 15:27 댓글추천 0비추천 0
    해머링은 모고.. 패달링은 먼가요? ㅡㅡ;;
    느낌으로는 해머링은 안장에서 일어서서 패달을 밟는거고.. 패달링은 그냥 자리에 앉아서 밟는것 같은데.. 맞나요?
  • gemul
    2006.5.1 15:28 댓글추천 0비추천 0
    해머링은 무릎에 무리가 가는 주법이 아닙니다. 오히려 무릎에 부담을 덜어줄려면 해머링을 적극 활용해야.... 고기어로 앉아서 페달링 하는것이야 말로 무릎 작살내는데 일등공신입니다.
  • 인자요산글쓴이
    2006.5.1 16:18 댓글추천 0비추천 0
    답변 감사드립니다...
    평지에선 페달링 언덕에선 햄머링을 연습해야 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나는나
    2006.5.1 18:15 댓글추천 0비추천 0
    헤머링은 체중을 싣기 때문에 앉아서 고기어로 페달링하는 것보단 무릎에 무리가 덜옵니다.
  • 숄
    2006.5.1 18:42 댓글추천 0비추천 0
    중도를 지켜서 적절히 사용 하면 됩니다. 초반에 헤머링(추월 또는 격차 벌림) 중반 패달링(체력회복) 후반 헤머링(격차 더욱 벌림). 제 라이딩 스타일 입니다.
  • 인자요산글쓴이
    2006.5.1 19:47 댓글추천 0비추천 0
    그새 또 좋은 답변 주셨네요... 좋은 저녁 되세요...
  • kromkr
    2006.5.1 20:48 댓글추천 0비추천 0
    아~난 평속 30키로 유지하며 몇분 못달리겠던데...그속도로 5분정도 달리면 다리 후들,,,,한 20분 셔야 페이스 회복 됩니다,,,나만 그런가 아흥
  • GT
    2006.5.2 02:59 댓글추천 0비추천 0
    'spinning'과 'stand and hammer'구요. 일반적으로 평지나 업힐에서 낮은 기어비로 스피닝 하는 것이 무릎에도 부담이 적고 효율적이라고 합니다. 특히 풀서스펜션의 경우는 더욱 그러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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