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자요산입니다..
요새 잔거를 타면서 느끼고 있는 부분에 대한질문입니다..
처음 잔거를 접했을 때는 헴머링 위주의 페달링을 했습니다.
고기어를 사용해서 힘으로만 페달링을 했지요..
이런 습관은 언덕에서도 마찬가지 였습니다..
왈바를 접하고 나서야..
잔거에 무리도 가지 않고 무릎에 무리가 가지 않으려면 페달링으로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페달링 위주의 라이딩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하고 답답하지만서도 페달링 위주의 라이딩 습관으로 변해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요즘 같이 다시는 분이 헴머링 위주의 스타일입니다..
평지에선 90이상의 알피엠으로 어느정도 동시 라이딩이 가능하나..
언덕만 만나면 속도가 쳐집니다.
같이 타시는 분은 평지에서 사용하던 고기어로 헴머링으로 올라가시고..
저는 언덕이 시작되기전 저기어로 바꿔서 올라가다 보니..
뒤쳐지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같이 타시는 분은 저보다 평속이 훨씬 좋으신 분입니다.
그분은 매일 40키로 정도의 레이싱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입니다..
언젠가 저도 고수가 되면 언덕에서 페달링으로 헴머링을 따라갈수 있을까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질답게시판에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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