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나해서 MRI에 대해서 검색을 하니까 없어서 문의를 드립니다.

무릎이 영~~ 시원찮아서 그렇습니다.

작년 6월에 통증이 서서히 시작되더니 아직까지 낫지가 않습니다.

부상입고 한방병원에서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받았습니다..

그로고서 좀 괜찮다싶어서 또 자전거를 타고하면 다시 불편하고 그러더라구요..

남들은 완전히 나을때까지 타지말라고 하던데 그게 그렇게 안되던군요..

너무 타고 싶어서... 그렇게 한동안 회사도 바쁘고 시간이 없어서 타지를 못했습니다.

그사이 풋살을 한주에 한번정도 하구요.. 그런데 풋살이나 축구를 할때는 별 문제가

없더라구요... 그리고 2달전쯤에 다시 좀 불편해서 병원가서 사진찍고해도 별 다른게

없더라구요.. 그냥 약 한 3일분 주고 말더군요... 그래서 또 지나니까 괜찮아 지는것

같고.다시타면 불편해지고.. 계속 반복입니다..  그런데 증상이 항상 살~~짝 부어있는

느낌이 들고 걸을 약간 뻐근하다고 해야하나? 암튼 그렇습니다..
(통증 부위는 무릎 윗부분입니다.)

생활하는데 지장은 거이 없지만요.. 계단같은데 오르내릴때 통증이

온다던가 하는것도 없구요..(아주 경미한 통증정도?)

그러다 2주전에는 산을 맘놓고 타는도중에 통증이 꽤 심하게 왔습니다.. 그러고나서

하루자고 나니까 통증이 많이 없더라구요.. 지금도 거의 괜찮구요.. 어제도 병원가서

사진찍어봤는데 역시나 이상이 없구요.. 참 답답합니다.. 맘놓고 자전거 타본지가

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알아보니 엑스레이나 씨티 촬영으론 연골손상같은건 알수가 없다고 하더군요..

MRI를 찍어봐야 정확한 진단이 나온다고... 혹시무릎 MRI찍어 보신분 있으신지?

찍으면 정말 정확하게 나오는지? 저같은 증상이면 MRI까지는 안찍어봐도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MRI가 정확하다고하니 괜히 아니겠지 하는것보다 찍어보고 싶은

마음도 있구요.. ㅡ,.ㅡ

고수님들의 답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