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브레이크로 어느정도 속도만 컨트롤 하면서 내려오셔야 겠지요. ^^
앞브레이크의 비율을 확 줄여주세요. 저는 그런 곳에선 그냥 쏘는데요.
여길 지나 갈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넘어집니다.

리어 부분은 자유롭게 놔두고 앞만 신경쓰세요. 아니면 생각보다 약간 빠른 속도로 그냥 후루룩

뒷바퀴로는 자전거의 리어부분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가도록 컨트롤을 하시구요...앞브레이크로는 속도가 더이상 붙지않을 만큼만 컨트롤 해주시면 됩니다. 직선이라면 쉽지만 코너에서 입니다.^^

그런곳에서 앞브리에크 잡았다가 넘어가서 얼굴을 심하게 긁은적이 있습니다.
브레이크는 뒷브레이크로 하되, 앞으로 제동을 잡아주는 비율의 조화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슬릭만 나지 않도록 슬릭나면 끝입니다. 살살

마사토가 많은 탕춘대에서 저의 경험을 말씀드리자면 급경사이고 울퉁불퉁하며 길이 좁으며 꾸불꾸불한 구간이 문제인데, 이런 구간은 꾸불꾸불하기에 후다닥 내려 갈 수 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과도한 웨이백은 앞바퀴의 조향성에 문제를 주어 넘어지기 십상입니다. 앞뒤바퀴의 적절한 체중 배분이 일단 그런 길을 내려가기위한 기본이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