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학산에서 내려오다 와당탕구르고 나니
온몸에서 피가 주루룩하고
입술도 한쪽이 터졌더군요.

몸보다 일단 자전거부터 챙기고 나니
머리가 허전한게..
아니나 다를까 헬멧의 왼쪽 이마부분이 깨져버렸네요.

헬멧없었음 우찌됐을까..ㅡㅡ;;;;

뭐 그래도 몸은 크게 다치진 않았으니
이만하면 다행이라 생각하고, 나름대로의 안도감과 기쁨을 친구들과 술로 ... 흠

근데 문제는 제 머리에 맞는 헬멧이 잘 없더군요...

밑에 어떤분은 머리가 커서 고민이시더니
저는 머리가 작아서 고민 ㅡㅡ;

인터넷으로 그냥 사기에는 아무래도 안맞을거 같고
샵에 들렀더니.......
허거!!!
맞는게..........하나도 .........없음다....ㅡㅡ;;;;;;

참 .. 이런걸로 고민해야 하다니....

깨진 헬멧이 las 클립톤인데... 이넘은 이제 쓰기 싫고...

딴거 쓰고 싶은데......
오늘 왠만한건 다 써봤는데... las꺼가 제가 생각하기엔 젤 작은거 같기도 하고 ..ㅋ

나름대로 사이즈 작은 헬멧 추천 쫌..... ㅠㅠ 해주세요~~~

에잉~~ 천천히 구해봐야겠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