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좋은 프레임에 데오레부터 XTR까지 골고루 발랐습니다.
자기만 좋으면 되는 것이지 남의 눈을 의식할 필요는 없습니다.

자전거를 타시면서 cte1999님 처럼 생각하시면 나중에 자전거를 타는 목적?을 잊게 됩니다. 그럼....그때부터 피곤해지죠...업글 생각에......ㅎ 정신이 번쩍...했다고 하시니까..걱정은 안합니다만....앞으로도 필요에(고장나거나..등..등..)의해서가 아니면 현재의 모습을 유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LX 좋은 부품입니다. 가격에 비해서 제일 좋은 성능을 발휘하는 부품이라 생각합니다. 속된말로...티탄차에 샥은 생활용 샥 달고, 시마노 최저의 부품을 다는 건 우습긴 하겠지만...님 차에 LX 부품 사용하는 것은 절대 이상한 거 아니죠..NRS3님 말씀처럼 남의 눈을 의식할 필요가 없는 겁니다. 그럼...ㅎ

타실땐 별상관 없는데 혹시라도 왈바에 중고로 팔려고 내놓으면, 별소리 다듣습니다.

트렉 8500에 데오레로 끼고 타다가 중고로 처분하면서 별소리 다들어봤습니다.

어떤 '별소리'를 다 들어보셨는지요? 트랙8500에 데오레가 너무 허접한거 아니냐는 말씀을 들었다는 건가요? 그렇다면 그런 소리(별소리)를 한 사람은 과감히 '양아치'로 불러도 될 듯 합니다. ㅎ

헐.. lx를 보고 비웃는 사람이 있다니.. 한번 만나보고싶군요..
topgun-76 님이 쓰신 '양아치'라는 말에 동감합니다. ㅎㅎ

-_- LX좋은뎅, 너조 뭐 다 XT지만 솔직히 LX나 XT나 성능차이는 못 느끼겠던데요.

시마노사의 고도 상술에 다 걸려든 거지요^^ 두세가지로 나눠놔도 충분할텐데... 7~8가지로 나눠놓고 계급상승욕구를 부추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