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리는 말씀못드리지만 제가 프렘에 관심이 있어서 여기저기 물어봤었습니다

국산회사별로 생활잔차부터 산악잔차 기술팀에 다 문의해본결과 열처리는 생활자전거도 합니다 즉 유사산악자전거도 합니다...단순열처리라고 말씀하시면..물론 산악자전거의 고도의 열처리기술을 물어보신것 같은데..거기까지는 몰라서 이만 줄이겠습니다 깨갱.... -0-

논리상 ---열처리라함은 더 단단해지라고 하는것인데...
그러면 정녕 조선시대충신(?)에 비유하여
부러질지언정 휘지는 않을것같네요.
단단해서 좋은것이라면 강도가 엄청쎄서 좋긴하나
순간적인 짧은강도의충격에 나무젓가락처럼 똑 부러진다는것이죠.
제가 엔지니어라 금속특성에대해 웬마큼은 안다고생각하는데
제가 틀린건가요?
아마 틀렸어도 열처리의 기본 목표는 단단해지게 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단단해진다는것은 휘지는않으나 부러질확률이 높아진다는거고
자전거프레임과는 맞지않는것같은데...

도장 벗겨지지 말라고 하는 열처리 말하는거 아닌가요?

알미늄에 대해 여쭤보시는것 같은데요. 저도 잘 알지는 못합니다만 조금 찌끄리겠습니다.^^
알룸은 용접을 하게 되면 열을 받은 부위가 받지 않은 부분보다 경도가 높아 집니다. 당연 밀도도 달라지겠죠. 그리고 열을 받은 알룸은 아주 적지만 서서히 경화되어갑니다.(용접경화라고 하더군요) 용접후 열처리를 하지 않게되면 충격이 당연 용접한 주위에 집중이 된다고 하네요. 용접부위 주변이 취약해 진다는거죠. 알룸용접하면 용접한곳은 잘 안부러집니다. 그 옆이 부러지거나 크랙이 생기죠, 그래서 열처리를 하여 달라진 밀도와 강성을 고르게 분포시켜주기 위한 목적이 크다고 합니다. 강도를 올리는 목적도 있겠죠. 알룸 열처리 방법에는 대표적으로 T6와 T4라는 열처리가 있는데 이거에대해서는 정확히 모릅니다. 다만 T6가 더 좋은거라는거... 열처리가 되어있는 프렘에는 가공 번호가 찍혀있습니다. 70계열 알룸은 고가제품에만 T6와 T4열처리가 되어있고 60계열은 거의 대부분 합니다.

모든 금속은 녹으면 팽창하고 ..응고하면서 수축합니다.
수축을 제한하면 내부에 힘이 잔류하게됩니다.
용접부는 냉각이 빨라서 ...응력이 잔류하게되고..시간이 지나면서
용접부 한가운데가 갈라지면서 크레이터를 형성하게됩니다.
이 응력을 제거할 목적으로 용접부를 한 400도 정도 올려서
일정시간 유지하여 응력을 제거하고...천천히 식힙니다.

......특별한 기술이나 ..노하우는 없는 ..열처리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