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블러xc 샥크라운 리바운드 조절나사가 다운튜브를 치는문제를 문의 드렸던사람입니다.. 왈바 횐님들의 친절한 답변으로 헤드셋의 레이스링을 5mm정도 긴놈으로 교체한 후 문제를 해결했었습니다..어젯밤 야간싱글 다운힐 급경사에서 슬립으로 잔차와 분리되었는데 잔차핸들이 108도 돌아가 있더군요...순간 아찔한 생각이들더군요..다운튜브를 확인해보니 아무이상이 없었습니다..만약 문제점을 해결하지않고 그냥 두었다면...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그런데 스페이스링을 교체하고나니 리바운드 조절나사를 다 풀어도 다운튜브와의 간격이 2~3mm정도가 있더군요..레이스링을 5~6mm높은것으로 교체해도 지오메트리상의 문제나 프레임에 문제는 없겠지요?

위의 문제점은 블러의 문제만은 아니더군요, 제 주위분들의 잔차도 확이한결과 엘스워스 트루스 xs도, 라이트 스피드사의 제품도 사이즈가 작은 제품에선 동일한 문제점이 발견되었습니다. 횐님들 잔차도 한번 확인해 보시죠..아까운 잔차가 망가지면 마음아프잖아요??

제가 블러로 바꾸면서 기대가 너무 컸었는지...업힐과 다운힐에서 한결 나아질 거라고 생각했는데..엔진이 허접해서인지 크게 나아져 보이지는 않더란는 것입니다..업힐때 나무뿌리에 걸리면 넘어지는것은 여전하고 급한 다운힐에서는 뒷바퀴가 슬립이 나는것은 마찬가지더군요..하지만 임도 다운힐 하나는 끝내주더군요. 다운힐 시 하드테일보다 더 안정감은 있는 느낌입니다..이번에 동네에 있는 뒷산 2번 다녀오고 느낀점입니다.다른 횐님들은 어떻게 느끼시는지요? 아참...그리고 토끼,거북이 라고하는 리바운드 조절하는 방법이 다운힐과 업힐에서 어떻게 놓고 사용해야 하는지도 좀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항상 친절히 답변해 주시는 왈바 횐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