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없는데... 고성이면 대전 통영간 고속도로를 타셔야 할텐데...
160 달릴 만한 곳 거의 없습니다. 제 느낌에 진주까지 70여개는 되어 보입니다. 과속방지(단속) 카메라가요... ㅎㅎㅎ
뭐 아무튼 그렇고 160 까이꺼...

캐리어에 자전거 장착시 무엇보다 우선되어야 할 사항은 완벽한 체결입니다. 어리버리(메뉴얼을 벗어난) 체결했다간 성치 못합니다. 가끔 투어나 기타 장거리 다녀오게 되면 운전은 다른 사람에게 맞기고 전 술을 마셔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그럴 경우에라도 반드시 캐리어 체결만은 꼭 몇 번이고 합니다. 캐리어 장착이 제대로 되어 있고 그 캐리어에 자전거만 잘 묶으면 그 아무리 빠른 속도라도 자전거는 안전합니다. 그렇지 못하면 뚤레고 유일이고 벌써 다 망했습니다.
참 예전에 트렁크용 캐리어에 자전거 싣고 150의 속도로 두어시간을 달린 아주 웃긴 분이 있는데... 그 분이 도착지에 도착 해 보니 자동차 배기구에서 나온 열 때문에 타이어가 녹아 내렸다는 실화와 사진을 본 적 있습니다. 아이디에 "~~아빠"가 들어가는 분인데 누구라곤 말씀 못드리겠습니다. 배기구 근처로 바퀴 안가게 잘... ㅎㅎ ^^
자전거가 차 위에 있을땐 정말 조심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