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저렴한 생활잔차 사용중입니다. 3년전쯤 20만원정도에 구매했던건데 비가 오나
눈이 오나 방치하다가 녹이 많이 슬고 해서 다 분해해놓고 도색하고 조립했습니다. ㅡ.ㅡ
요즘 아침 운동용으로 타고 있는데 자전거에 관심이 생기면서 자전거를 바꾸고 싶어졌습니다. 가끔 체인도 헛돌고 영 맘에 안들어서 ㅜ.ㅡ;

아직 좋은 자전거는 못타봐서 거금 투자하기는 부담되기도 하고  조립에 취미가 있다보니 업글하는 재미도 있을거 같은데
완성차 안사고 부품을 하나씩 업글해보고 싶은데 그렇게 해도 상관없나요?

만약 상관없다면 프레임먼저 사는게 좋을까요. 구동쪽?(크랭크,변속)쪽을 먼저 사는게
좋을까요? 마침 근처에서 괜찮은 프레임 16만에 파는게 있어서 살까 말까 고민중입니다 ㅜ.ㅡ; 이 프레임에 아세라급 변속기,크랭크 이것저것해서 5만정도 하던데 괜찮을까요 ㅇ.ㅇ?

너무 초보라 어떻게 질문을 해야 되는지도 힘들군요.. 요약하자면
1. 생활용잔차로 부품 업글하는게 멍청한 짓인지
2. 부품구매했다가 안맞을까봐 무서운데 부품선택하는게 까다로운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