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서 대판 넘어지긴 했는데(다운힐중 쇠사슬에 꽈당하여 프레임 전면에 사슬 긁힌자국 날정도에 톰슨위에 얹은 아스피데안장이 2센티 밀릴정도로)

그후 프레임을 자세히 관찰하고 두드려도 보고하여
괜찮은듯하여 타고 다니는 중입니다.

얼마전엔 페달링시 딱딱소리가 나서 이곳의 도움을 받아 프레임 내부에 wd40 계열 윤활유를 뿌려가며 대청소끝에 소리잡기는 성공하였습니다.

그런데 또 같은 소리가 작게 나기시작하여 프레임과 샥분리가 귀찮아
싯포스트를 분리후 그속에 wd40을 잔뜩 뿌리고 프레임속을 이리저리 움직여
내부에 묻도록 했는데........

앞의 샥쪽으로 흐르게 하니 용접부위 근처에서 김이 모락모락 나던데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드네요.
혹시 균열된 틈으로 스며들면서 김이 발생되는건 아닐런지....
경험있으신 제현의 조언을 구합니다. 저가 너무 예민한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