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는 것에 대한 답변은 아무래도 Litespeed가 될 것 같습니다.
이외의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브랜드는... serotta,IBIS,moots,independent를 들고 싶고
비용의 제한을 덜 받으신다면 serotta에서 피팅을 받으셔서 오리지널 티탄+카본
바이크를 꾸미시는 것을 최상의 선택으로 소개하고 싶습니다.
보편적인 선택 기준점에서 티타늄 자전거 재질 선택에 도움이 될만한 지침을 알려드리자면
빠른 XC 레이싱 위주로 타신다면 6al/4v 티탄의 하드테일을 권장하며
즐기면서 타시는 아마추어 레이싱 목적이라면 3al/2.5v를 추천합니다.
아울러 산악 라이딩을 주로 하시면서 편안한 계열을 찾으신다면 소프트테일이나
뒷샥이 달린 티탄차도 좋을 것 같습니다. :)
Serotta의 궁극이 뭐냐면 그 소재를 말이죠 체인스테이도 좌우를 다른 티타늄 소재로 쓴다는 겁니다. 즉 프레임은 하나로 연결되어있지만 주인님?의 라이딩 스타일이나 체격 체중등을 고려해서 다 다른 재질의 파이프로 용접을해서 프레임을 만든다는겁니다. 티맥스도요. 아 정말 장인의 작품입니다. 용접이 예술이다라는 여지껏의 기준처럼 되왔던 명품의 기준따위랑은 차원이 다르다는 겁니다. 버티드도 파이프별로 다르게 하기도 한다는군요. 버티드된 파이프를 사와서 용접하는게 아니라 버티드를 직접 제작하면서 그때그때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절대 타보지 마세요. 지금 가진 자전거가 점점 멀어져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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