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 이것은 물리학의 법칙을 고려한 ... 음.. 그런데 어짜피 내려올때는 속도가 빠르면 브레이크 잡게되잖아요;; 따라서 올라갈때가 중요하지 않을까요?! 뭐 아직 산을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되는데~ ;; 으흠~:;;

자전거가 잘나가는것은 무게도 중요하지만 무게보다는 프레임과 휠셋...크랭크등 구동계열에서 큰차이가 납니다. 그리고 내리막에서는 무겁다고 빠른것은 아닙니다.도로에서는 조금 잘나갈지는 몰라고 산에서는 가볍든 무겁든 테크닉만 좋으면 빨리 내려갑니다.^^

가벼우면 업힐에서는 확실히 편한데 도로등 관성이 필요한 곳에서는 좀 무게가 나가는 자전거가 좋습니다. 저도 12킬로에서 10킬로로 줄이고 도로에서 상당히 힘들고 있습니다. 오오.. 스캇 콤프레이싱..ㅠ.ㅠ;

도로나 다운힐은 별 차이 없구요
업힐에선 확실히 차이 납니다
간단하게 물병 자전거에 장착전후로 비교해보세요
(비록 물병 무게가 1키로도 채 안되지만)

어느분이 하셨던 말씀이 생각나네요
"업힐때 자전거 끌고or매고 가보면 확실히 느껴지실겁니다~" 라고...ㅋ

가벼우나 무거우나 중력가속도는 똑같습니다. 다만 공기저항에 의한 최대 속도는 체격과 무게에 따라 다를 수 있는데요. 대체적으로 xc에선 내려올때도 가벼운게 컨트롤이 쉽기 때문에 가벼운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업힐만 에서 강추!!!!!!!!!!!!

잘 나간다라.. 정비 상태가 같다면 업힐에서는 가벼우면 잘 나가고, 평지나 다운에서는 무거운 게 좋죠. 일반적으로 선수가 아니라면 딴힐에서 목숨을 걸지 않기 때문에 업힐에서 시간차가 많이 날 수 밖에 없어서 가벼운 것이 유리합니다.

내리막에서 빨리 가면 얼마나 빨리가겠습니까..
내리막 10배 빨리 내려가는 사람보다 오르막 10초 빨리 올라가는 사람이 10배는 더 부럽습니다 ^^

댓글보다 생각났지만,,, 자전거2kg 뺀거랑 몸무게 2kg뺀거랑 다르겠죠?-ㅁ-;;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