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냥 네이버추천이나 받고말것을... 왈바서 눈팅만 하다보니 도대체 어째야할지 모르겠네요. 출퇴근용으로 (20Km 남짓) 타고다닐예정이라 솔직히 알리비오 급인가하는 데오레 미만 모델도 충분함은 알지만서도 왠지 그렇지 않습니까 기왕이면 좋은거 하나 장만하고픈 마음... 170/80 의 비대한 체격이다보니 솔직히 출퇴근길의 언덕넘을 생각에 아득하기도 합니다.

자전거 회사가 이렇게 많은 지도 몰랐고 모델이 무지하게 다양할 것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예산은 이래저래 맞춰보니 80만원정도 가능하고요. 걍 보기에는 각 판매점의 조립특가상품이 가격대비 부품이 좋아보이긴 하던데... 사람들 평을 알수없는걸 보면 선호도가 좋지못한거 같네요. 역시 제조회사의 완제품을 사야하는건가요? 꼭 브랜드 피씨냐 용산 조립제품이냐 하는 느낌이어서 전 조립제품이 영 끌리긴 합니다만...

일단 제반설명은 드렸고요. 용도는 출퇴근, 사용자는 170/80의 비대한 체형, 예산 80만원선... 무리한 부탁인걸 알지만... 선택의 폭을 줄여주시렵니까...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