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 안가면 로드바이크 싸이클이 훨씬 유리 하죠
장거리 로드 뛰면 엠티비 하고 싸이클 하고 같이 가면
피로 누적도가 틀립니다. 산에 안가시면 엠티비는 별로 필요없다고생각됩니다.
하드테일은 범용성이 싸이클보다 더 좋지만.. 도로만 타신다면..
싸이클이 더 나은거 같습니다.
하드테일 에다가 1.5달구 다니면 뒤에서 보면 싸이클 같이 보여요... 그리고 생각보다 잘 나갑니다. 우리나라 도로 타기에 앞샥이 있으면 좋죠...턱도 뛰고 할려면 저두 그렇게 로드만 타다가 이사를 가게되서 우연히 동네 뒷산에 끌고 올라갔는데... 뽕 맞았습니다. 내가 왜 로드만 탓을까 그 이후로 2.0타야로 갈구 산에만 갑니다.
스피드가 아니라 재미(?) 위주로 탄다면... 매끈한 잘 정비된 도로 위주가 아니라 다소 거칠은 출퇴근 도로 위주로 탄다면... 앞뒤 서스펜션이 제대로 작동하는 모델이 괜찮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잘 포장된 도로 위주의 스피드를 선호하는 사람이라면 싸이클이나 하드테일이 좋을 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도로 위주로 타는데도 앞뒤 서스펜션이 있는 것이 좋더군요. 한강 자전거 도로 뿐 아니라 자전거 도로에 진입하는 과정에서도 도로상태가 요철이 제법 있습니다. 풀샥이라면 이런 요철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재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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