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도 면 꽤 급한 경사네요...
15도 경사의 거리가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그날 컨디션, 자전거 정비상태, 체력정도에 따라 기어비는 달라질 것 같네요.

이게참 사람마다 다라서 대답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체력과 회전력위주 패달링과 토크위주 패달링등 개인성향의 차이가 워낙커서....타다보면 자신의 기어비를 찻게되는데...말로 설명하기어렵습니다 보통은 시간이 해결해 줍니다 -0-
전 중장거리 로드 평지에서 최고의 기어비를 찻는데 한달정도 걸렸습니다.
다르게 기어비 맞춰도 따라갈 수 있고 안뒤지고 갈수있지만

그 최적의 기어비를 찻았을때의 그 느낌 한번느끼시면 기어비관련 고민이 대폭 줄어듭니당
^^ 쓰고보니 무슨도인같이 써놓았네요... -0-

기아비가 언덕이나 평지에 따라 정해져있는건 아니구요
기어비를 자기 엔진에 맞추는게 효율적일 것 같네요

예를 들어
자기 다리의 최대힘의 70%정도로(개인에 따라 비율은 다르겠죠)
내리막이든 오르막이든 상관없이 그 힘을 계속 유지하시는게 중요하구요
그 힘을 똑같이 유지하기 위해서 계속적으로 기어비를 조정하시는게
효율적일거라는 것이죠.....(로드기준입니다)

엔진이 변하면서 기어비도 자동적으로 바뀌지 않나요?
세월이 약이고 시행착오가 답이 될 겁니다.

부드럽게 페달링할 수 있는 수준에서 케이던스 90유지할 수 있는 기어비를 찾으심이 괜찮을듯 합니다^^ 보통 업힐에서는 케이던스 70정도가 좋다고 하는데 출근길이니까
업힐이 그렇게 길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드리는 말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