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삽에선 3만원 받는데도 있고 제가 아는 곳은 1만원 받더군요.

2만원... 서너번의 a/s....

집에서 혼자 도전도 원츄. 림돌이 별로 필요치 않습니다.

림돌이 글쎄요..필요하리라 봅니다. 저또한 림돌이 없이 휠빌딩을 하고 있으나 이것이 라이딩시 문제를 많이 일으킵니다. 미세하고 정교하게 휠빌딩이 처음부터 이루어질수가 없어서 나중에 손이 더 갑니다.(물론 이점에서 휠빌딩능력이 향상되는 점도 있습니다. 자꾸 만지다 보니..)

샵 공임은 정확히는 모르겟으나 비싼곳은 4만원도 받는 다고 들었습니다.


집에서 혼자 하실 경우 팁.
림돌이가 없으므로 자전거나 거치대를 이용하면 됩니다. 아주 정확하게는 불가능하나 대략적인 휠의 모습을 구현해낼수 있을 겁니다.
다만 정교하게는 못잡으므로 조립시 아주 정상상태의 휠빌딩된 휠을 빌리거나 해서 그 휠의 텐션과 프레임에서 센터정도를 가늠해 휠빌딩을 하면 무리없이 휠빌딩할수 잇으리라 봅니다만..

샵에 의뢰를 문의하셨으므로 이런 결정을 내리진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으흠.... 집에서 만들어서 별로 정교하지 않다거나 손이 더 많이 간적은 없습니다.
조립 후 5천km이상 탔는데 림은 그대로입니다. 자랑이 아니라 그렇게 할 수도 있다는 거죠.
물론 샵에 맞기는 것이 시간이나 노력값에 비해 훨씬 이득입니다.

도전하는 자전거인은 아름답기도 하고 해 보면 뿌듯한 성취감도...ㅎㅎㅎ

모 샵의 표준공임표가 있어서 보니까 5만원으로 되어있던데 그대로 받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집앞 자전거집에서 공짜로 해줍니다....참고로 여긴 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