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경험과 게시판 검색/질문 하면서 얻은 정보로는... 시커먼 기름이 묻어 있는 것은 정상 같습니다. 저도 처음에 외국제 비교적 투명한 오일색의 자전거 전용 오일을 사용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짙은 검은색으로 변하더군요. 기어는 흰색인데 오일이 검은색이라 보기가 좀 그렇더군요. 그래서 오일을 바꾸었는데 좀 나아진 것 같습니다. 윤활성능 자체는 아직 잘 모르겠네요. 위에 언급한 색이 검게 변하는 오일의 경우 사용했을 때 확실히 부드럽구나 하는 효과가 있었는데 새롭게 바꾼 락앤롤 익스트림 오일의 경우 지져분해지는 정도는 덜하지만 체감 효과는 아직 잘 모르겠더군요. 이미 오일을 사용한 후라 향상이 적게 느껴지는 것일 수도 있겠습니다. 그러나 여러 평가들이 좋게 나온 것을 보니 확실히 좋은 효과는 있을 듯... 저도 질문/검색해 본 후에 락앤롤 익스트림 습식 오일로 결정했는데 오일 때문에 지저분해지지 않으려면 건식 오일을 사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더군요. 그러면 먼지가 달라붙는 것이 적은 것 같습니다. 오일의 변색도 거의 없는 것 같고.. 단점이라면 자주 건식 오일을 뿌려줘야 한다는 정도?.... 개인적으로는 건식보다 습식 오일이 더 맘에 들더군요. 자주 안뿌려줘도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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