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프링처럼 돌돌 말리고 번호로된 간단 자물쇠를 쓰거나,
없을땐 림브레키 잔차라면 앞뒤브레키 풀어놓고 볼일 봅니다.
아무리 대범한 도선생도 급한마음에 브레키 잠겼나 풀렸나 확인까지 해가며 가져가진 않겠죠.
ㅎㅎ

개인적인 경우는 충격감지 도난경보기를 자전거에 설치한 후에 아주 잠깐 자리를 비울 때 작동시키고, 간단한 케이블식 자물쇠를 같이 사용합니다. 케이블을 절단하더라도 바이크가 움직이면 상당히 큰 경보음이 납니다. 그러나 이것도 화장실 갈 때 같은, 근거리로의 아주 잠깐 동안의 이동에서만 유효할 것 같습니다. 경보기는 제가 알아본 바로는 두 종류가 있던데 그 중 큰 것은(TG-223) 실제 보니 기능은 좋은데 너무 크기가 크더군요. 역시 같은 회사의 경보기 중 작은 것(TG-220)이 개인적으로 설치/작동 방법도 간편하고 좋더군요. 단점이라면 너무 민감해서 커버를 씌워놓은 후에 바람이 불어서 약간이라도 흔들리면 삑!삑! 하는 예비 경보음이 울려서 주변에 소음 피해를 주는 것 같아서 좀 그렇더군요. 사용할 때는 바람이 강할 때도 잘 흔들리지 않게 바이크를 단단히 고정시킨 후에 작동시키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

은행가면 청경이 문열어주고요. 화장실 갈때는 앞바퀴 들고가면 같은칸에 들어갈수 있습니다. 슈퍼가면 "아줌마 하드요~" 하고 부릅니다.

"아줌마 하드요~" 에 원츄~ (ㅡ.ㅡ)_b

은행안에 가지고 들어간다구요?...관리인이 막던데..

화장실엔 잔차 가지고 들어가구요~^^
잠깐 주차시엔 간편한 번호...열쇠를 사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