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딩전 스트레칭을 하고 타시는 것이 어떨런지요...
실상 저도 스트레칭은 안하고 탑니다만... 쥐를 예방하는데는 효과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라이딩하다 힘들거나 아프거나해서 페달링을 잠시 쉴때가 있죠? 그럴때 앞꿈치를 페달에 확실히 붙이고 무릎을 편 다음 발목에 힘을 풀어서 몸무게로 축~ 처지게 해보세요.
그러면 뒤 종아리가 쭉 펴지는 느낌이 날겁니다. 틈틈이 해 주시면 효과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종아리를 너무 많이 사용하면 쥐가나는데 아마도 발레할때처럼 발을 너무 세우는건 아닌지, 아니면 안장이 너무높아 발을 세울수밖에 없는 상태는 아닌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다른 원인이라도..

운동하기전에 반드시 단 1분이라도 스트레칭을 하는것이 좋습니다~~
저도 원래 라이딩할때 스트레칭안하고 탔었는데 갑자기 쥐날때가 종종있었거든요~
된통당하고부터는 이제 나가기전에 꼭! 스트레칭 하고 나갑니다~
그래서 쥐는 더이상 안나구요^^

아무리 급하고 시간이 없어도 라이딩 전엔 준비운동(스트레칭)은 필수 입니다.
1분만 하면 안됩니다. 최소한 10분이상 전신의 근육을 루즈하게 만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보통 간과하기 쉬운 웜업도 준비운동 못지 않게 필수 입니다.
예를 들어, 목표 주행거리가 20Km 라면 처음 2-3Km는 평속보다 좀 느리게 기어비도 평균보다 루즈하게 시작합니다. 그리고 3-5Km까지는 무릎이나 발목, 허벅지, 허리등에 약간의 힘을 가하면서 컨디션을 확인한 후에 본격적인 레이싱을 해야합니다. 상식이지만 상식을 지키지
않으면 작고 큰 사고가 발생한답니다.^^
물론 대회 시에는 준비 운동과 함께 웜업도 출발 전까지 끝내야 하죠. ^^
가장 중요한 것은 항상 컨디션을 확인하시는 겁니다.
아무리 훌륭한 선수도 컨디션이 안좋은 날에는 백약이 무효랍니다.
아무리 초보라도 컨디션 좋은 날엔 날라다닐 수 있답니다. ㅋㅎ

위 네 분의 댓글은 예방법이로군요...^^

이미 쥐가 난 상황이라면 그 근육을 계속 사용하게 되면 반복되고 심화된답니다. 방법은 둘 중 하나죠... 라이딩을 접고 쉬든가.
아님... 란셋이라는 넘으로 과감히 찔러주면 됩니다. ㅎㅎㅎ
에 란셋이란... 혈액형 검사할때 사용하는 작은 바늘을 말합니다.
헌혈할때 콕~~! 강뇨검사할때 콕~!~ 해주는... 가까우시면 오세요 제가 나눠드릴께요.... 서초동입니다. ㅋㅋㅋ

쥐에는 꾸준한 운동과 윗분들 말씀처럼 스트레칭이 최곱니다.
란셋으로 찌른다는 것은 긴장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일이죠.
처음엔 떨리지만... 몇번 해 보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베타딘을 항상 휴대하고 다니는 쎈쓰~~~!

운동전 충분한 수분섭취도 쥐 예방에 좋습니다~~

쥐가 날것같은 조짐이 있으면 무조건 내려서 쉬어야 합니다.
"저 언덕까지만 오르고..."하다가는 정말 엄청난 고통을 감수해야...ㅠㅠ
심할경우 허벅지 앞,뒤근육 모두 경련이 일어서 다리를 펼수도 접을수도 없을수 있어요.
한번 경험해보면 얼마나 무서운지...ㅠㅠ (지난 무주에서의 쓰라린 경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