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이 아니게 자전거를 몇년간 타지 못하다(군대) 근 4년만에 다시 시작 하려고 합니다.

이전에 프로코랙스를 2년정도 타다 BB와 브레임의 BB하우징부가 부숴져

GT로 프레임을 교체해서 6~7년정도 탔었습니다.

그리고 자전거를 다시 구입하기 위해 친구들의 자전거(케논데일, 게리피셔, 트랙8500)를 몇번 타 봤는데 아무래도 GT가 가장 마음에 들더군요. 결국은 다시 GT를 구입 하려 하는데 이래저리 걸리는게 많아 1년정도 고민만 하고 있습니다.

결국 마음을 잡고 막상 구입하려니 지식이 너무 일천하네요.

그래서 고수분께 조언을 구하고자 합니다.


일단 제가 선택한 부속은

GT 자스카와 리지드포크로 기본 프레임을 하고

톱기어 48T 를 포함하는  크랭크와 9T를 포함하는 스프로킷을 달려 합니다.

핸들바는 일자형으로 하려 합니다.


자전거를 상당이 험하게 타는 편이라 샥이 있는 모델로 가려 했지만 제가 산을 오르는 것도 아니고,
바닥에서 오는 손맛(?)을 잊지 못해 결국은 하드테일에 리지드포크로 선택을 하고
죽죽 뻗어가는 직진성 때문에 GT를 선택 했습니다.

하지만 그 외의 부속은 아는게 전혀 없군요.

몇일 전에도 05년식과 06년식의 쟈스카프레임차이에 대해 글을 올렸는데 너무 고수분께서 답을 해 주셔서 그 차이를 잘 모르겠더군요.
(둥근프레임과 각진 프레임의 차이...)

쉽게 05쟈스카 익스퍼트를 구입해 버리고 부속을 하나 하나 교체할까? 란 생각을 해 보긴 하지만 것도 만만치 않더군요.

자전거 조립에 드는 전체 가격은 150~160정도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프레임과 포크만으로 거의 100만원에 육박 해 버리니 다른 부속의 사양이....)


고수분께 자전거 부속 선택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