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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미궁에 빠지는거 같아요.

kumdollelf2006.06.27 00:05조회 수 370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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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글에서 친절한 리플에도 불구하고 방황하는 어린양 입니다.'ㅂ'



170에 65키로 나가구용~ 현재 열심히 트레이닝 중입니다.(헬스장에서 2시30분씩 1리터씩 땀 쏟으며 정진!!)



앞 샥이 있고 튼실한 알로빅스 500 과 날렵한 맛에 경쾌한듯하지만, 왠지 타이어의 압박이 있는 RCT 300 사이에서 방황을 계속합니다 .



크로스컨츄리로는 대부분 하드테일(앞샥만 달린 MTB 맞져 ㅇ,ㅇ?)을 추천하시는 분위기인데.



요즘 RCT가 인기절정이고, 대중의 심리에 따라 저도 RCT에 신경이 쓰이네요.



집에 10년된(즐..) 유사MTB자전거가 있습니당.  최근, 강변에서, 어린동생한테 맡겨두고, 인라인 타고있었는데, 어뜨케 자빠졌는지,



자전거가 브레이크만 다 터져버렸습니다(-_- 동생아 넌 올해는 용돈없는거다.).  



여행전에 연습삼아 트레이닝할려고, 잘 타지도 않고,애지중지하다, 살짝 방심의 틈에 동생이 망칠줄은 몰랐어요 .



아..요점이요^^;;



그러니까. RCT300은 크로스컨츄리 하는데 무리가 없는 제품이냐?!입니다.



물론, 하자가 있는 제품은 항상있겠지만,  하루에 100키로정도씩, 열흘일정입니다.



우선 속초가 목표지만, 현재 알아보는중이라, 더 좋은 코스가 있다면 거기로 잡을거구요.



전 앞에 샥달린 자전거는 타본적이 없어서, 샥의 효과는 모릅니다. 하지만 샥이 없는 자전거의 그 터프함을 아주 잘압니다.



RCT가 좋다고해도, 그도 결국 샥이 없음으로, 손목에 상당한 부담이 갈거 같아서 걱정되는군요.



(사실 이제 20대초반, 손목부러지지않는다면 어디든 못가겠습니까만^^)



제 생각엔, 여행전에 미리사서, 주행도 해보고, 셋팅도 하두고, 우선 여행전에 새로 사귄 친구와 친해져야 할거 같아서,



빨리 결정해서 사려고 합니다.



RCT300강추하신다면, 손목충격완화법제시 부탁!



그래도 알로빅스500이 낫다시면, 알로빅스 무게가 14.7키로인데 어느정도의 무겐지 궁금합니다.



답변  주세요! ㅠ,ㅠ 정작 살려고할때 물건없으면 후덜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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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 두 모델다 산악용은 아닙니다. XC용으로 찾으신다는 말에..^^;;
    유사 산악용 하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죠? 산악용으로 쓰시기엔..^^;;
    장거리 여행용으로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제 경험상 유사산악용에 달린 샥은 고장도 잘나고, 충격흡수도 잘안되고(없는것보단 낫겠지요) 휘청거려서 별로던데요.
    장거리 여행용이라면 하이브리드형인 RCT를 권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무게는 14.7킬로라면.. 일반 산악용 입문 자전거 무게보다 좀 더 나간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대충 13킬로정도 되거든요.
    손목 피로는 그립이나 장갑으로 대충 버티는것밖에..- -
    도로를 이용한 장거리 여행이라면.. 대충 버틸만 할겁니다.
  • 현재 알로빅스500을 사용중이구요.
    산탈일 없고, 완전오프로드도 달일일 없으며,
    자전거도로, 보도블럭, 도로 등만 주로 타고 있습니다.
    이런 용도하에서 비싼 입문용MTB는 살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런용도하에서도 더 좋은 구동부와 샥, 프레임을 원하신다면,
    MTB로 가셔야 겠지만요.. ^^;

    알로빅스 500을 타면서 느끼는 점은,
    깍두기타이어 진짜 안나간다~ 입니다.
    26인치 1.95싸이즈의 깍두기타이어로 장거리를 뛰신다면..
    RCT300의 27인치 1.5로 가는것보다 못해도 30%이상은 힘이 더 드실겁니다.
    1.75나 1.5짜리 로드타이어로 바꾸신다면 (1.75로 교체시 3~5만원의 추가비용 발생 예상)

    반면, 제가 아직 익숙치가 않아서 그런지..
    압샥이 있는 알로빅스500으로도 하루 77키로를 주행했더니,
    (자전거도로/보도블럭/도로, 80/10/10% 비율)
    손목이 부들거려서 젓가락질하기 힘들정도였습니다.
    비데가 없었다면, 화장실에서도 낭패였을 정도로요 ㅡ,.ㅡ

    압샥이 없는 RCT300이면, 더 무리가 갈거같습니다.

    둘다, 20만원 미만의 저가형 기종에선 베스트셀러인지라,
    어떤 기종을 사셔도 후회는 안하실거구요.
    (반면, "아~ 저걸살걸" 이라는 후회는 반드시 하실겁니다. ^^)

    인터넷으로 사신다면, 드레일러와 변속기 장력셋팅등을 잘 하셔야 할텐데..
    요게 생초보시라면 1~2일 열심히 인터넷 뒤지며 수정하고, 타보고, 수정하고, 타보고 하셔야 할겁니다. (샵에서 구매하셔도, 어쭈구리한 동네 샵은 더 엉망인 경우도 많다고 하더군요)

    또한 언제가 출발이신지는 모르겠지만,
    꾸준한 연습으로 다리와 팔에 무리가 안가도록 단련하신후 출발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갑자기 출발하시면서, 갑자기 장거리 뛰시면, 근육통과 저림현상등으로..

    하루만에 되돌아 오게 될지도 몰라요~


    그럼 목적하시는 자전거 여행 잘 하시길 바라구요.
    좋은 선택하세요.

  • 또한, 자전거 외에 부가 비용이 엄청나게 발생합니다. ㅡ,.ㅡ

    - 후래쉬 (야간에 안타신다면, 2만원 미만의 안정등 역활만 하는것으로도 충분합니다)
    - 안전등 (후미에 다는 안전등, 1만원정도)
    - 장갑 (장시간 라이딩 하시면 정말 손아파요.. 2~4만원정도)
    - 펑크킷 (5~8천원짜리 공구까지 있는걸로 사세요)
    - 예비튜브 (5~10천원짜리 사심 될겁니다)
    - 휴대용펌프 (순수 휴대용하나는 있어야 합니다, 저렴한 바툴같은것은 1만원 정도 합니다)
    - 짐받이 (쓸만한건 2~3만원 하더군요)
    - 휴대용 공구 (체인커터까지 있고, 예비용 체인 3~6마디정도 가져가시면 좋을겁니다. 허허벌판에서 체인 끊어지면, 정말 암담하겠죠..3만원 이상)
    - 물통게이지 (4~5천원이면 알루미늄으로 된거 삽니다. 물통은 2~3개는 준비하셔야 할거에요.. 파워에이드병같은거면 충분할겁니다)
    - 속도계 (하루이동거리를 정확하게 조정하고, 페이스 조절을 하시려면 꼭 필요할겁니다. 대략 2만원~4만원정도)
    - 헬멧 (팔다리는 부러지면 때우면 되지만, 머리는 박살나면 죽는게 차라리 낳습니다. ㅡ,.ㅡ 반드시 사세요 4만원~30만원)
    - 패드있는 쫄(반)바지 (펄럭거리는 일반 바지로 장시간 하시면, 엉덩이도 무척이나 아프고, 펄럭거리는게 정말 사람 힘들게 합니다. 4~10만원대의 바지 추천합니다. 상의는 기능성의류로 아무거나 입으셔도.. ^^)
    - 등과 가방사이를 띄워주는 전용 배낭 (일반 배낭 매고 타시면.. 등과 가방이 땀으로 범벅됩니다)
    - 짐받이에 안착이 가능한 가방 (적당한 가방이 있으시다면 패스~


    ==========================================

    여기까지 중에 가방빼고.. 장거리 여행에 필수라고 생각되는 용품들 적어봤습니다.
    최저가로만 잡아도 22만5천원이네요.. (저도 요만큼 사서 가지고 있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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