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함에 실례를 무릅쓰고 다시 올려봅니다...

첼로 cxc2002모델입니다

생활자전거에 있는 짐받이를 떼서 달아보려했는데 사이즈가 안맞더군요

싯포스트 바로아래 나사가 있어서 조이는 방식은 알겠는데, 아랫부분을 도저히 끼울수가 없더라구요

이 모델은 원래 생활자전거용 짐받이가 불가한 모델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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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에 3박4일정도 자전거여행을 다녀오려합니다

핸들바에 탈착식으로 다는 가방이 있더라구요

거기다 카메라를 넣고, 등엔 카멜백을 멜 생각입니다

조금만 가방에다 여벌옷과 간단한 물건들을 담으려고하는데 아무리 잡아도 10kg을 넘을것같진 않습니다

잠은 찜질방이나 여관을 이용할 생각이어서 취사도구가 필요없거든요

그래서 싯포스트에 다는 짐받이를 생각했었는데 무게를 많이 실었을때도 위험하지만, 한계치까치 채우지않아도 건들면 좌우로 흔들린다는 말에 고민중입니다

대략 15kg정도는 지지해준다니 고정만 잘 된다면 그녀석으로 하는게 편할것같긴 합니다

수원서 부산까지 갔다가, 올때는 버스를 이용할 생각입니다

자전거가방에다 앞뒤바퀴빼고 넣어서 가져오려구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길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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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은 제 자전거에 어떤 짐받이가 맞을지하는 문제입니다

생활자전거용 짐받이도 가능하다면 그렇게 하고, 만약 불가하다면 싯포스트용을 알아보려는데 혹 써보신분 계시면 어느정도 무게까지 안전하게 지탱하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더불어 핸들바에 부착하는 토픽에서나온 가방 사용해보신 분 계신가요?
쓰기에 어떤지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그럼 즐거운 자전거생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