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
부천역(남부역)---->소사역(남부역)---->역곡역(남부역)---->유한공전---->

동양공전---->고척교---->

고척교 까지 오시면 좀더 편리하게 가실 수 있을겁니다.
고척교 밑을 보시면 안양천이 있는데 물줄기 양쪽으로 자잔거 전용 도로가 있습니다.
전용도로를 이용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만 한강을 경유해서 가셔야 하고
특히 자전거를 탄체로 진입하실려면 일단 오시던 진행방향에서 고쳑교의 왼편을
이용하여 건넌 후 바로 왼쪽에 자전거 도로를 이용할 수있은 진입로가
내리막길로 되어있습니다.
진입로를 이용하여 내려가면 안양천이 왼쪽에 있게 되는데 그 방향 그대로 직진하시면
한강까지 오시게됩니다. 다시말해 내리막길 진입로를 이용하여 계속 같은 방향으로
오시면 된다는 얘깁니다.

전용도로를 대략 25분(?)정도 타시다 보면 시야가 탁..!! 트이면서
넓은 한강이 보이고 T자 형식으로 길을 만나게 되는데, 여기까지가 안양천의
끝이 됩니다. 이때 우회전하시면
한강을 넘는 큰 다리가 전방에 보이는데 그것이 "성산대교" 입니다.

다시 한강을 왼쪽에 끼고 가다 보면 큰 다리를 하나 둘씩 만나게됩니다.

성산대교 ----> 양화대교 ----> 서강대교 ----> 마포대교 ----> 원효대교

이렇게 하나 둘씩 다리를 지나면서 마지막 원효대교를 이용하여 한강을 건너야 합니다.

원효대교를 건널때는 강북을 바라보는 방향에서 다리의 오른쪽을 이용하여 건너십시요.
즉 자동차와 같은 진행방향을 말합니다.
한강에 있는 다리들은 사람이나 자전거가 통행 할 수 있도록 양쪽으로 난간이 있는
인도(?)를 만들어 놨습니다. 따라서 그다지 위험하지 않게 건너실수가 있습니다만
다리에 진입하거나 빠져 나올때 특성상 계단을 피할 방법이 어렵습니다.
그쪽을 많이 이용하시는 분들의 경우
차도와 인도를 혼용하여 어렵사리 계단을 피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만 .... 익숙하지
않으시다면 불편하시더라도 계단을 이용하시라고 정중히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원효대교의 북단으로 오시다 보면 차량이 빠져나가는 길에 어설프게 만들어 놓은
횡단보도가 있습니다. 지금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만 짧은 건널목을 건넌 다음
계단을 이용하여 다리에서 내려오시면 바로 용산 전자상가 초입으로 갈수 있을 겁니다.

좀더 빠른 길을 원하신다면 순수 차도만을 이용하시는 방법이 있습니다만...........

늘 안전한 라이딩 하십시요.......
포섭의 성공을 빌면서 몇자 적었습니다.....

근래 들어 제가 직접 포인트라도 드리고 싶은 답변 이군요.
제가다 고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