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대관령 힐클라임대회에 나가 볼까하는 초보입니다.
지난 달에 제주 1100고지 업힐을 한번 해 보았고요.

대관령은 표고차 약 800m에 길이 18km이고
제주도 1100고지는 표고차 약 1050m에 길이 17km로
겉보기 경사는 후자가 조금 더 큰 것 같습니다.

그런데 대관령 대회코스는 초반 8km가 밋밋한 경사라고 하더군요.

후반 10km의 경사는 1100고지 업힐보다 더 급할 것 같은데
어느 정도인지 두 대회 다 참가해 보신 분들의 평을 부탁드립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