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본을 계속 쓰고 있을 때는 몰랐습니다만
얼마전 어떤 사유로 알미늄바 달았다가 다시 카본바로 바꿔 단 적이 있는데
느낌의 차이는 앞바퀴 바람을 조금 뺀 느낌이었습니다.
특히, 손바닥과 손목의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인도블럭의 우둘투둘함이 다다다에서 더러럭으로 느껴졌습니다.
카본은 충격이 조금 두리뭉실하게 옵니다. 그 부분이 필요하시다거나 선호 하신다면 카본은 의미 있는 선택입니다만, 전 사용 4개월만에 크랙으로 다시 알루미늄으로 왔습니다. 저도 나름 예민한 편이라 설치 시 주의 많이 기울였는데 사용 중 spatial impact에 카본은 간혹 허무함을 보여줍니다.
느낌의 차이는 꽤 있습니다. 쓰던 알루미늄 라이저바가 조금 휘어서 바꿔야 할때 아는 형님께서 쓰시던 카본라이저바를 주셨는데요..이놈이 완전XC분위기는 아닌 오버사이즈라 그래도 안심하고 타는데 이거 남산계단처럼(정상부터) 긴계단 타다보면 알루미늄바보다
확실히 유연하고 움직이는 느낌이 있습니다.
일자나 라이져,즉 형태에 관한 논의는 예외로 하고,이스턴 제품과 엘피 제품에 관해서 몇말씀 드립니다.먼저 이스턴 사의 제품은 조금 단단한 느낌이지만 엘피 사의 제품은 전자에 비해 조금 낭창거리는 느낌이 있습니다.빡센 업힐을 좋아하시면 이스턴,편안한 라이딩을 좋아하시면 엘피쪽을 권해드리고 싶네요.알미늄,티탄,카본 세종류 사용해 보았는데 카본이 그중에서 엘피 라이져 바와 이스턴 일자바가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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