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커터기 없으면 못합니다.
케이블 커터기 한번 사 두면 요긴하게 쓰이는데 좀 비싸죠...
1년에 한번 작업 할거면 샵으로 가시는게 덜 듭니다.

니퍼 새걸로 순간적으로 한번에!!!!딱 끈어 자르면 이쁘게 잘린다고 여기서 글을 본적이 있습니다...

니퍼 새걸로는 몰라도 집에 있는 니퍼로는 정말 자르기도 힘들고 어떻게 자른다 해도 엉성하죠.. 쩝.. 안잘라도 되도록 하는 방법은 없을 것 같은데요.. 케이블이 엥간히 길어야죠.. ^^

저같은 경우는 니퍼를 사용하는데 절대 엉성하지 않습니다. 단면도 깨끗하게 나가고요. 단 기본적으로 공구를 정확하게 사용하실수 있어야 가능합니다. 케이블을 날뒤쪽으로 최대한 붙여서 순간적으로 힘을 주시면 깨끗히 잘립니다. 저의 경우는 변속기 하우징도 니퍼를 사용합니다. 케이블 커터보다 단면이 깨끗히 나옵니다.^^

샾에 의뢰하시면 변속기 케이블 하우징을 교체하신다면 3만원 안쪽으로 나올듯 합니다. 하우징 빼고 케이블만 교체 하신다면 2만원 안쪽일듯 합니다. 케이블 교체작업은 어렵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지는 않기때문에 대부분 샾에서 부품값에 해주실듯 합니다. 공임을 받으신다 해도 1만원 이내일겁니다. 하지만 케이블 정도는 직접 교환 해보실 만 하죠.^^

저도 니퍼로 겉선 속선 절단 합니다.
니퍼와 선을 십자로 정확히 맞추고 한 방에 자르면 깨끗히 나옵니다.
제 경험으론 니퍼도 저렴한 제품은 힘들고..1만원대 정도면 충분하더군요.
작은 제품보단 좀 사이즈가 있는 제품이 좋더군요.

스텐 식칼로 대고 망치로 탁~